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 총연합회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국민부흥사 선전준비위원회와 국민부흥사총연합회가 주관한 ‘2017 국민부흥사•선교사 선정 감사예배 및 국민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홀에서 개최됐다.

준비위원장 전광훈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국민심포지엄에서는 △조직 신학에서 본 성령세례 △주경 신약에서 본 성령세례 △주경 구약신학에서 본 성령세례 △성령세례에 대한 신학대학의 입장 △부흥현장의 성례세례 △선교현장에서의 성령세례 △성령세례에 대한 평신도의 혼란과 갈등 △ 신학교 교육현장에서 본 성례세례 등 성령세례에 대해 강도 높게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안양대신 신학대학원 교수 손다윗 목사를 비롯해 한세대 신학대학원 교수 고충진 목사, 애니선교회 이예경 대표, 전 법무부장관 김승규 장로, 장신대 교수 김철홍 목사 등 사회의 저명있는 분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우리나라 안보에 큰 구멍이 뚫렸다. 시대적으로 이슬람화가 진행되고 있다. 동성애도 확산되고 있다”면서 “모든 현상에는 마귀가 있다. 교회를 무너트리고자하는 시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만 주님에게 돌아가면 된다는 소망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나님의 DNA를 갖고 있다. 영혼이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지는 그 희열을 맛볼 수 있다. 우리는 절대 할 수 없다. 하지만 성령께서 오게 되면 우리는 할 수 있다”며 “성령 세례가 아니고서는 예수를 믿는 것이 고역이라는 것을 잘 안다. 성령 세례 이후 이 일이 아니면 살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 됐다. 우리에게 주신 예수님 찬양하고 우리 하나님 찬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차별없이 남녀노소 하나님의 성령을 주신다고 했다. 지금도 과연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실까.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에수를 믿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증으로 하나님의 성령을 주신다”며 “부활에 대한 보증으로 하나님께서 성령을 주시는 것이다. 성령이 이미 우리 안에 들어와 계신다. 반드시 부활을 하리라는 약속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고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령의 역사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동일하다. 그런 기적을 믿는 사람에게는 똑같은 성령의 역사가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2017년을 살아가는 현 시점에도 하나님의 성령과 능력을 믿는 사람에 따라서 역사가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1953년 순복음교단이 창립됐다. 부흥의 역사가 미국에도 있고 한국에도 있다”면서 “성령이 강하게 임하면 방언이 안터지는 경우가 없다. 하나님의 역사는 어제나 오늘이나 계속해서 역사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살든지 죽든지 담판을 지어라. 동성애는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이다. 사회주의 국가로 간다. 굉장히 위험하다”며 “이것을 이겨내려면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부 예배는 총광준비위원장 고충진 목사의 사회로 상임봉본주장 장사무엘 목사의 대표기도, 대회장 원팔연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2부 감사와 축하시간에는 진행위원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국부협 부흥사 130명, 선교사 30명에게 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