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제36회 목사안수식을 지난 23일 분당 할렐루야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란 주제로 열린 안수식에서는 116명 목회자를 세웠다.

이날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116명의 사명자들에게 서약을 받고, 각 조별로 등단해 안수기도를 받은 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목회자가 됐음을 공포했다.

이어 이필재 목사(카이캄 고문, 평택대 총장)가 권면했고, 송용필 목사가 축사 후 남녀 대표인 김성웅 목사와 황은경 목사에게 각각 목사안수패를 증정한 뒤 장명애 목사(36회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예배는 신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 홍 목사(새로운교회)의 대표기도, 이경미 피아니스트(한세대 교수)의 특별연주, 김승욱 목사(카이캄 부회장, 할렐루야교회)의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란 제하의 설교,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의 헌금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조정민 목사(베이직처치)와 하만복 목사(헤븐포인트교회), 전옥표 목사(충만한교회)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