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시인의 등장얼마전 어느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모든 통로에 그림과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교회에 시가 있고 시인이 있고, 작가가 있고 작품이 있는 그런 문화와 함께하는 교회라면 각박한 세상에 쉼과 여유를 주지 않을까싶다. 예전에는 예배에 좋은 시가 낭송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시적 여유로움이 사라지고 있다. 그러기에 더욱 한국교회가 그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넉넉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 종류의 문학 장르 중에서도 가장 함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시에 가을만큼 어울리는 계절이 또 있을까? 아름다운 시 한편과 함께하는 가을이 된다면, 한국교회가 얼마나 넉넉하고 풍성해 질 수 있을까?한국의 근대문학에 있어 시의 세계에 기독교적 요소가 나타나기 시
왕십리교회는 지난 4일 교회설립 109주년 새 예배당 입당감사예배를 왕십리교회 예루살렘홀에서 드리고 교회성장의 제2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맹일형 목사의 인도로 박종호 목사(금성교회)의 기도, 문성남 목사(동성교회)의 성경봉독, 서기행 목사(대성교회 원로)의 ‘하나님의 집’이란 설교의 순서로 진행됐다.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왕십리교회가 새 예배당을 지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소금의 역할을 충실이 해나가 아름다운 성경속에 성령의 불타오르는 왕십리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유년부 3학년 김준석, 중등부 3학년 박준용, 청년 2부 오종배가 새 예배당 시대의 비전을 위한 특별기도, 전대준목사(중앙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무리됐다.2부 감사와 축하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원하는 목회자를 위해 를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4주간 CTS 노량진 본사 교육장에서 진행한다.‘CTS 뉴미디어목회과정’에서 목회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새로운 강좌로 개설된 는 △설교적 아웃라인 잡는 법 △설교 적용 원리 실습 △수사법 업그레이드 등 일대일 집중 코칭을 통해 수강생들의 설교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세미나에 참석한 장봉언 목사(에덴교회)는 “목회 현장에서 제일 부담이 되는 것이 설교인데 세미나를 통해 배운 대로 적용해 설교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설교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강사인
현재 한국교회는 미국 찬송가를 그대로 사용하고, 한국 고유의 전통음악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한국사람은 우리 민족의 음악인 국악이 몸에 베여있기 때문에 미국 찬송가보다, 우리 정서에 맞는 민요나 판소리, 국악기 등이 오히려 코드가 맞는다. 이런 우리 가락에 성경의 말씀을 접목해 승화시킨 성서국악 예술제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단법인 유명해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명해성서국악예술원이 주관한 ‘2014 유명해 성서국악 예술제’가 지난 3일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려, 민족음악인 국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파했다. 이날 예술제는 곽유림의 사회로 유명해예술문화재단의 단원들이 우리가락과 성서를 접목시킨 기독교국악예술을 선보이고, 월드뮤직앙상블 도시나무는 현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2014 신임 교단장 및 단체장, 총무 취임감사예배가 2일 오후 5시 앰버서더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법인이사 황인찬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김정훈 목사의 기도와 법인이사 홍기숙 장로의 성경봉독, 직전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란 제하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각 교단의 총회장들을 새롭게 세우신 것은 비난과 비판에 직면해 있는 한국교회 위기를 잘 극복하라는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신 계획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신임 총회장들은 교단과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사명감당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신임 총회장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40일 단식 해단 및 안전 사회를 촉구하는 기독인 연합예배가 오는 5일 광화문 광장 단식장에서 진행된다.이날 예배는 민주쟁취기독교행동,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 예수살기, 촛불교회, 평신도시국대책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하며, 설교는 박득훈 목사(새맘교회)가 맡았다. 예배 후에는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및 행진이 진행된다.주최측은 “유민 아빠 김영오씨와 유가족들의 절박한 호소를 이어받은 방인성 목사의 단식이 10월 5일이면 예정된 40일째 날을 맞고, 김홍술 목사는 42일째 단식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정부와 국회는 절박한 촉구를 외면하고 있고, 유가족들이 바라는 세월호 특별법 협상은 표류하고 있다. 신장 하나를 기증한데다 61세의 몸으로 단식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2일 오후 사기혐의로 2년 선고를 받고 전격 법정 구속됐다.북한에 교회를 짓겠다며 미국의 한 선교단체로부터 돈을 받았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사기미수죄 및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된 김 목사는 이날 북부지방법원 402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심에서 곧바로 구속선고를 받은 후 수감됐다. 고령의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법정 구속된 것은 허위문서인 줄 알면서도 제출함으로써 재판부를 기망했다는 괘씸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홍도 목사가 북한에 교회를 짓겠다는 명목으로 2000년 미국의 한 선교 단체에게서 4억여 원을 받았지만 짓지 않아 다툼이 생겼다.김 목사가 돈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자 미국의 해당 선교 단체는 미국 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해
“부족한 종을 다시 감독으로 선출해 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의 부흥과 성장, 위상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적극 동참해 화합과 일치의 한국교회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예수교대한감리회 제23차 신임 이명구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교단 성장과 섬기는 교회의 부흥에 이바지하겠다고 선포했다. 이 감독은 “동서고금을 막록하고, 주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해야 할 때”라면서, “주님을 위한 일을 중단 없이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세기의 저력을 바탕으로 열방을 향해 주의일을 중단 없이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고정관념을 깨고, 주님께서 역사하심에 제한 없이 쓰임 받는 교단이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과 대신총회의 통합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당초 ‘대신총회 현장서 결의를 이끄는 과정’과 ‘통합전권위원회 결의사항을 백석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명 거짓말 논란까지 일었던 두 교단의 통합에 빨간불이 켜진 데에는, 누구보다 통합추진에 앞장섰던 전광훈 목사가 갑자기 지난 대신 총회에서 결의한 조건부 4개 항 이외에는 통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이와 관련 대신 총회장 전광훈 목사와 통합전권위원장 최순영 목사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양 총회회관에서 회동하고, 교단 통합문제에 대해 논의 끝에 △총회장 전광훈 목사는 총회에서 결의한 조건부 통합 4개 항 이외에는 통합하지 않겠다 △이 시간 이후에는 통합을 위한 모든 업무는 통합전권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총회의 화합을 위하여 교단의
“순수한 복음으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 오직 성령님만 의지하며 순교의 각오로 일편단심 오직 예수님 십자가를 지는 군병들을 양성하는 교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 교단이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서도 중점을 두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초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홍재철 목사는 이 같이 밝히고, 총회 산하 지교회의 일치와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총회장은 “총회 산하 지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한국과 세계를 위해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교단으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겠다”면서, “교권주의와 모든 인간적 교리를 배격하고,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한 개혁주의 복음주의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의와 공평을 이루는 총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총대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겠다.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에 본이 되는 교단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연합사업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제99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연임된 박남수 목사는 올해를 의와 공평을 이루는 총회로 거듭나는 해로 삼고,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총회장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가 연합과 일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혁선교 총회가 본이 되어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다양한 연합사업에 적극적이며, 진취적으로 동참해 교단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박 총회장은
“보수정통신학과 신앙을 고수해 나가겠다. 이단 및 사이비들로부터 교단 산하 목회자와 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무엇보다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선교를 실천에 옮기고, 목회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정통 제29회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인식 목사는 다음회기 목표를 이 같이 세우고, 총회원들과 협력해 모든 사안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총회장은 “교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보수정통신학과 신앙을 지켜나가고, 더불어 교단부흥과 발전을 위해 낮은 자의 자세로 섬기겠다”면서, “부족한 종이지만, 총회원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회장은 “교단 목회자들의 단합과 화합을
아프리카의 색다른 요리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목사) 외국인 학생회 주최로 아프리카 유학생들이 출신 국가의 색다른 요리솜씨를 뽐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기는 축제가 지난 3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메룬을 비롯해 나이지리아, 케냐, 탄자니아 등 4개국의 유학생들이 전통 음식을 만들어 한국 학생들과 함께 나눴다. 국가별로 설치된 천막을 찾은 한국 학생들은 평소 즐기기 힘들었던 아프리카 음식의 독특한 맛과 매력에 푹 빠졌다.이에 카메룬에서 온 발레리(29) 학생은 “한국 대학의 축제를 함께 즐기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재미와 함께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나사렛대 관계자
초대 총회장에는 홍재철 목사 추대한기총 직전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이하 예장)가 한기총을 향해 박윤식, 류광수 목사가 처음부터 이단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혀달라고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예장 총회는 창립총회를 지난 29일 부천 경서교회에서 갖고, △박윤식, 류광수 목사가 처음부터 이단이 아니었음을 밝혀달라 △최삼경 목사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 △가톨릭과 신앙 직제일치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 등 3개항이 담긴 긴급동의안에 찬성, 한기총에 공문서로 보내기로 결의했다. 이날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김경직 목사는 긴급동의안을 통해 “한기총에서 박윤식, 류광수 목사가 이단이라서 이단을 해제한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이단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정년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가 8개 회원교단 파송 인사들로 구성된 헌장위원회의 ‘연임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차기 총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교회협 차기 총무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30일 김영주 목사(기감)와 류태선 목사(통합)가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 이로써 차기 교회협 총무는 2파전 양상으로 치러져 경합을 펼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당초 임기가 끝나기 전 정년에 도달한다(1952년 12월 10일 생으로 4년 임기 중 11개월을 채우지 못함)는 이유로 연임 도전에 제동이 걸렸었던 김영주 현 총무는 지난 25일 헌장위원회의 유권해석(연임가능 6명, 불가능 3명) 결과, 연임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다수로 받아들여져 논란을 종식하고, 당당히 후보로 등록했다.
백석, 여목사 총대 및 임원자격 논쟁 끝 기각고신, 여성안수연구위서 1년간 연구키로 결의장로교 총회가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에서 올해에도 각 교단에서의 여성 불평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교단 총회에서 총대 및 임원자격 허락, 목회학 석사과정 입학 자격 제한 철회, 여성목사 안수 통과 등 여성 평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결국 특별한 소득 없이 폐회됐다. 각 교단의 여성평등을 향한 외침은 사실상 올 회기에는 끝이 났고, 다음 회기에서나 논의가 가능하게 됐다. 이마저도 헌의안으로 상정되지 않을 경우 시대착오적인 여성 불평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장자교단인 예장 합동총회가 열린 광주겨자씨교회 입구에서는 총신대 신대원의 목회학석사 과정과 총회신학원의 여성입학을 차단한 총신 운영이사회의 결정
하마터면 제2의 세월호 사건이 터질 뻔 했다. 불과 5개월여만에 9월 30일 오전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된 것이다. 이번에는 발 빠른 대처로 승객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막았지만, 여전히 안전불감증에 사로잡힌 한국사회가 심히 걱정된다. 어찌 보면 이번 사고도 이미 예견된 인재였다.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사고선박인 ‘바캉스호’는 선령이 무려 27년이나 된 배로 도입이 되기 전부터 노후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도주민들도 바캉스호 수입 당시 내구연한이 불과 3년밖에 남지 않은 선박을 운영하는 것은 사고위험이 있다면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바캉스호’는 운행이 되었고, 결국 암초에 좌초되고 말았다. 무리하게 정원을 늘린 것도 세월호 사건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총회(국신)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강북명성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김상곤목사, 총무에 서운담목사를 각각 선출하고, 교단명칭을 개혁에서 국신으로 변경키로 결의했다.또한 동총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과거의 상처를 싸매고, 함께 동역했던 목회자들의 규합을 위해 모든 힘을 결집키로 했다. 또한 지교회의 발전이 곧 교단 및 노회의 발전이라는 것에 공동인식하고, 이를 위해 총회원 모두가 힘을 합하기로 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총회장=김상곤목사 △부총회장=문효식목사 이민희장로 △서기=김기남목사 △부서기=신현길목사 △회록서기=조태옥목사 △부회록서기=김경묵목사 △회계=주상길장로 △부회계=이창우장로 △총무=서운담목사.
“교단의 정체성 확립과 개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총회원들과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 교단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합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 보수신앙과 신학을 지키기 위한 신학교육을 강화하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99회 보수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유임된 진택중 목사는 취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교단의 위상강화와 한국교회 안에서 역할 강화를 위해 온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특히 진 총회장은 자생 교단으로 정체성을 회복하고, 더 나은 보수의 미래를 열어나가는데 일꾼의 역할을 감당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총회원 전체가 상호 협력해 교단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중재자, 화해자의 역할을 할 방침이다. 진 총회장은 또 “보수신앙을 고수하기 위해 보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측 제99회 총회가 지난 29일과 30일 대명리조트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도순기목사, 총무에 김혜은목사를 각각 재선임하고, 목회자의 변화와 교회개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또한 동총회는 이단 및 사이비종교에 적극 대처를 비롯하여 교단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보수정통 장로교신학의 고수,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한 기도운동 전개, 교회개혁을 위한 나부터 회개운동 전개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총회장에 재선임된 도순기목사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은 교회성장의 계기를 가져다가 줄 것이다. 교회갱신은 목회자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이 운동을 통해 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나아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연합측의 존재를 한국교회에 보여주겠다”면서, “오늘 한국교회는 이단 및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