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조용진 목사) 2019년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3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소망교회(담임 이재응 목사)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부총회장 손원영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조용진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고, 감사 전용우 목사의 기도, 경기A노회장 원영천 목사의 성경봉독(창13:5-10), 안종학 목사의 색소폰 연주, 조용진 총회장의 ‘행복한 총회’란 제하의 말씀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용진 총회장은 “올해에는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끊임없이 기도해 나라와 민족,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는 교단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실행위원 강재원 목사를 비롯해 김주규 목사, 김영수 목사, 한상훈 목사, 이태현 목사가 △국가와 남북통일 △한국교회와 목회자들 △총회인준 신학교 및 신학생도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선교사들 △총회, 노회, 지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또한 회계 육명애 목사가 헌금기도하고 총무 성종국 목사의 광고 후 실행위원 박철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 단배식에서는 총회 임원을 비롯해 강단을 가득 메운 전국 노회와 지교회에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새해 인사와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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