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제일장로교회(담임 오종설 목사)가 본당 재건축 및 내포 제2성전 기공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 자리에서 오종설 목사는 “주님께 영광, 홍성과 내포의 복음화, 충남의 성시화를 위한, 민족과 세계 열방을 품는 주님의 몸 되신 예배당을 건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교회는 지난 8일 기공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배는 현숙 피택 장로의 인도로 명봉란 장로의 대표기도, 조봉천 목사(엘림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 최두은 목사(하늘이슬교회)의 ‘성전을 짓는 자의 복’(역대상 17장 1-15절)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신흥식 목사(광천평지교회)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두은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존귀한 것은 만군의 하나님의 집이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이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이고,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으시는 곳”이라면서, “하나님의 눈길과 마음이 머무는 것이 교회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곳으로, 온 성도가 희생과 드림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진행된 기공식은 양희성 피택장로의 인도로 김동규 집사(건축위원)의 건축준비경과 보고와 이시홍 장로(창시건축사)와 김중혁 목사(예영CM대표)의 설계 및 건축과정 소개, 이교희 목사(환리교회)가 건축을 위한 축복보기도 후 안세환 목사(흥덕교회)와 김경태 목사(내포중심성결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갈릴리합주단의 축주와 이어 이성호 목사(서현교회)와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정혁 집사(98연대 보병연대장)의 축사, 김준민 어린이(교회학교, 내포초등학교)의 가 축하의 글 낭독, 오종설 목사 내외를 비롯한 예배와 예식 순서자들이 테이프 커팅, 오 목사 내외와 유치부, 어린이교회학교, 전체 성도들이 건축시삽, 최현묵 목사(천북제일침례교회)의 합심기도로 이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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