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을 위한 제16차 미얀마 양곤 기도회’를 지난 20일 미얀마 양곤 Novotel Yangon Max 호텔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1:10)’란 주제로 진행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기도회는 세기총 대표회장 최낙신 목사의 대회사, 준비위원장 김균배 목사의 환영 및 내빈소개, 미얀마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얀기총) 전용환 장로의 대표기도, 미얀기총 김상길 선교사의 성경봉독, 미얀기총 김미혜 권사와 김귀례 집사의 특별찬양, 세기총 증경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의 말씀 선포 순서로 진행됐다.

최낙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국제 정서에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힘을 다해 기도하면 희망의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며 “세기총의 기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고, 미얀기총 김예영 단장의 헌금기도, 미얀마 복음송 가수 Ms, An Moon의 봉헌송을 했다.

황의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평화통일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MBC 사무총장 로벗붐 목사와 이민철 선교사, 미티콩 태국선교사, 정광수 목사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통일 △미얀마 복음화 △헐벗고 굶주리는 북한동포들과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 △3만 해외 선교사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고,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가 격려사를, 미얀마 한인회 힘효택 위원장과 MBC 총회장 Maung Mayung Yin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아울러 최 대표회장이 준비위원장 김균배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부른 후, 황의춘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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