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2019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21일 횃불회관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크숍에서는 새로 이사로 영입된 한영대학교 부총장이자 국제대학원장인 김덕겸 박사와 신현수 박사(전 평택대 부총장)가 ∆국내 다문화 선교 상황과 비전 ∆샬롬나비 운동이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먼지 김덕겸 박사는 한국교회의 당면과제인 외국인 노동자를 주 대상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의 당위성과 국내 외국인 선교의 장점을 본인이 직접 교회와 학교에서 경험한 현장 중심의 예를 들어 가며 발표했다.

신현수 박사는 샬롬나비 공동체의 정체성 확인과 이 운동의 신학적 기반 확인, 샬롬나비 운동이 지향하는 사회 및 운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샬롬나비 운동이 더 깊이 있게 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 등의 SNS를 활용하고, 시대현실을 꿰뚫고 발표하는 각 분야의 논평서를 지역(파주,고양, 일산지역, 부산지역 등)으로 폭넓게 확산시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밖에도 이일호 사무총장(칼빈대 교수)의 샬롬나비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와 재정보고에 이어 총무 김윤태 교수(백석대)의 진행으로 2019년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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