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산하 단체로 가입(2018년 9월)해 활동하고 있는 성민원은 ‘설립 20+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을 지난 8일 오후 군포제일교회에서 진행했다.

1부예배는 신수진 목사의 인도로 최귀수 목사(한교연 사무총장)의 기도, 김남규 장로(군포기초푸드뱅크 시설장)와 정길훈 권사(성민원 상임이사)의 성경봉독, 성민원 소년소녀합창단과 성민실버합창단의 특송,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권태진 목사의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삼상7:12~17, 벧전 3:8~17)란 제하의 말씀 순서로 진행됐다.

권태진 목사는 “성민원 설립 21주년을 20+1로 쓰게 된 것은 20년은 이미 지나갔으니 모든 성과와 자랑은 묻어두고, 이제 1년으로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새 출발하자는 의미이다”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지켜주셨다는 본문의 고백처럼 지난 20년의 지나간 시간 뒤에 새로운 출발대 앞에 서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밝혔다.

이어 신광준 목사(한교연 특별기도추진위원장)가 헌금기도를, 마리아중창단이 특송을, 손평업 목사(법무법인 소망 대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념식 서다은 청년(성민원 법인홍보팀)의 사회로 성민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찬양, 최용석 장로(성민노인복자센터장)의 취지문 낭독, 20+1주년 영상보고, 홍미숙 시설장(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과 김정호 관장(군포시니어클럽)의 운영보고 순서로 가졌다.

또한 성민원 직원 전체가 특송으로 은혜를 더했고,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갑)과 심규철 위원장(자유한국당 군포갑 당협)이 축사를 전했다. 또 순서자와 내빈이 나와 케이크 커팅과 축하시간을 가진 후 성민원 이사장 권태진 목사의 인사와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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