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 성시화운동기도회가 지난 6일 해오름교회에서 드려졌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이 주최한 이날 기도회에서는 침체된 한국교회와 혼란에 빠진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는 최낙중 목사의 사회로 심동섭 목사(변호사, 양병교회)가 ‘밤낮 부르짖는 기도’(눅 18장 1-8절)란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심동섭 목사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한국교회를 보면서, 우리 가정들을 보면서, 우리 개인의 문제를 놓고 부르짖는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인의 본질 회복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도록 △교회가 질양으로 부흥되도록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한 민족복음화운동에 평생을 바쳤던 성시화운동 설립자 고 김준곤 목사의 ‘민족 복음화의 환상과 기도’를 노래로 만든 ‘그리스도의 계절’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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