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제40회 목사안수식을 지난 21일 분당 할렐루야교회 본당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장 6절)란 말씀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152명의 주의 종을 배출하고, 예수님을 따라는 선교적 안목을 가진 주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한재윤 목사의 사회로 이정숙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의 대표기도와 오창균 목사(대망교회)의 성경봉독(마태복음 28:16-20), 바리톤 유동직의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특별찬양, 또한 이필재 목사(갈보리교회 원로)의 ‘함께하는 사역’이란 제하의 설교, 하만복 목사(헤븐포인트교회)의 헌금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와 브라이언 박 목사(CTS콜링갓 진행자), 선종철 목사(하나비전교회)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과 부흥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등을 위한 합심기도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안수위원을 소개하고, 152명의 안수자들이 모두 기립해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해 정확무오한 유일한 법으로 믿고, 카이캄 신앙고백을 자신의 신앙고백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안수례는 조별로 등단해 진행됐고,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함에 따라, 152명의 주의 종들이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을 결단했다.

더불어 안수자들을 대표해 윤정민 목사와 정소영 목사에게 목사 안수패를 증정하고, 안수자 인사 후 제40회 대표 하성은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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