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수서관리역(역장 하홍길)은 지난 3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선물키트를 만들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에 취약한 소외 계층을 지원했다.

코레일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에서는 밀알복지재단과 수서관리역 직원들이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삼 등 건강식품과 마스크, 식료품 등을 담은 선물세트 60개를 제작해 강남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에 하홍길 수서관리역장은 “철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 뿐 아니라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관내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고, 밀알복지재단 장량 사무처장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사랑의 손길을 나눠주신 수서관리역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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