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한 미국 뉴욕을 비롯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헤이그, 호주 시드니, 레바논 베이루트, 파키스탄 카라치,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테리온 등에 성금을 보내 위로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전중문교회(담임 장경동 목사)와 홍콩 ‘Worth plus Limited’ 이성우 대표, (주)아세아텍 김신길 회장, 평창군청 행정과 최수경 주무관,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법무법인 로고스 권순철 변호사, 종암중앙교회(담임 조성환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후원했다.

한편 성시화운동본부는 시리아와 아프리카 난민이 있는 레소보스캠프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보내는 일을 추진 중인 국제구호단체 게인코리아(대표 최호영 목사)에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성금도 지워하는 한편, 유럽의 10여 개 도시에도 마스크를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본부(대표회장 김환기 사관)는 지난 4월 11일부터 코로나19사태로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끼니걱정을 하고 있는 한국인 청년들을 위한 음식나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는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청년들이 갑자기 일자리와 알바 자리까지 잃고 힘들어 하자 성시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후원을 받아 일주일 분량의 음식물과 생필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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