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이하 목기연)가 목포시에서 종교시설에 각각 5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자발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기부한다.

이와 관련해 목기연은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자 장학금 지급, 생필품 전달, 의료비 지원과 함께 1004포 사랑의 쌀을 모아 목포시에 기부하였고, 이번에 지원되는 종교시설 재난지원금도 중•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기부로 나눔 캠페인 운동을 벌여 힘들어하는 이웃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되기까지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시민들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목포시내에 소재한 460여개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연합하는 단체로 신실한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나라와 민족, 목포시 복음화와 지역 경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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