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자력개발원은 ‘박조준 목사(세계지도력개발원 원장, 웨이크 설립자)의 목회 나눔’을 지난 25일 코로나 여파로 ‘2021년 봄 학기’를 대면이 아닌 언택트로 진행했다. 봄학기는 오는 6월까지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 박조준 목사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계시고, 인간이 반응해야 할 일들이 있다. ‘하나님이 지키시니 예배당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어도 지키신다’는 억지 믿음을 버려야 한다”면서, “학생이 기도만 하고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이 나올 수 없음과 같은 이치이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목사는 “기독교방송 채널을 맞추어야 기독교방송을 들을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말씀에 집중해서 목회자 자신이 뜨거워져야 한다. ‘내 백성을 위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회사와 사업장에서 시달린 백성들이 말씀을 듣고, 꿈과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힘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을 내가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는 대언자로서 내 백성을 선도하고 깨우 칠 수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더불어 박 목사는 “교회는 영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사회적으로는 높은 사람, 재벌, 공부 많이 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에게도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이들에게 말씀으로 힘을 주어서 내 백성을 위로해야 한다. 힘을 주어야 한다”며, 특히 박 목사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하셨다. 깜깜한 상황 일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주님이 우리를 건져 주신다. 우리들의 영혼을 소생 시키신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확신 있고 열의 있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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