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부활절을 맞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014년 설립한 국제구호개발NGO 사랑광주리가 지난 8일 서울 돈의동과 남대문 쪽방촌 1,000세대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사랑광주리는 소외된 주민들에게 도시락 나눔과 이미용 봉사, 의류 및 생활물품 나눔 등을 전개했다.

이에 오정현 목사는 “코로나가 길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는 요즘, 특별히 쪽방촌 이웃들에게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생명나눔 사역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작은 섬김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느끼고 부활생명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앞서 사랑광주리는 지난해 11월 23일에도 돈의동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에게 영양분 섭취에 부족함이 없도록 쌀과 김치, 반찬 등의 긴급구호 물품 2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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