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00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충남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이상문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장에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가 추대됐으며, 목사부총회장에 신현파 목사(압해중앙교회)와 장로부총회장에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 서기에 최상현 목사(행복한교회), 부서기에 이종만 목사(생명수샘교회), 회의록서기에 이명화 목사(원당교회), 회계에 이천 장로(신수동교회), 부회계에 김신용 장로(독일교회) 등을 세웠다.

또한 목사의 이중직을 전면 허용하는 조항을 비롯해 같은 지방회내에서 임지를 이동 및 신설한 경우에도 대의원권이 유지 조항 등 지난 99회기에 발의되어 1년간 법제부 연구를 통해 상정된 헌장개정안이 일괄 통과시켰다.

더불어 각 부서의 건의안과 99회 총회 경과보고 등 상정된 대부분의 안건을 실행위원회 및 기관장 수련회시에 위임해 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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