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교시협) 제31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개회되어 신임회장에 지형은 목사를 선출했다.

코로나19 그복을 위한 기도회와 함께 가진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지형은 목사를 선출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또 자문위원장에 려용덕 목사, 감사에 양정섭 목사, 김석순 목사, 대외총무 김상식 목사, 대내총무 노성수 목사를 각각 세웠다.

신임회장 지형은 목사는 “서울시교시협은 오랫동안 서울시민과 교회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선배들과 회원들의 협력 하에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시협은 그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도움과 사랑의 손길을 건넸으며, 서울시를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면서,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민과 젊은이들을 기억해주고 사랑의 표현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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