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상 6월호』가 ‘특집-북미관계, 어디로 가나’를 준비해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체제하에서 북미 관계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특집에는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와 통일연구원 서보혁 연구위원,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진구 소장 등이 ∆바이든 행정부 시기의 북미관계와 한반도 ∆바이든 행정부의 북한 인권정책, 그 비중과 전망 ∆북한의 종교자유와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등의 제목으로 참여했다.

정욱식 대표는 북미관계를 분석하고 해결책으로 한반도 비핵지대론을 제안했다.

서보혁 연구위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 인권정책을 얼마나, 어떻게 다룰지를 살피며, “아슬아슬한 북민 관계 속에서 한국은 실질적 인권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며 대화, 지원, 협력의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진구 소장은 미국 의회가 설립한 국제종교자유위원회와 대북정책인 깊은 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지적하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의 등장 배경과 활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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