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는 ‘지역교회 파트너십 & 온가족새벽부흥예배’를 지난달 3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이기용 목사는 “코로나19로 전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성도도 살리고 지역교회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새벽부흥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는 지역교회 섬김의 연장이었다. 지역 목회자들에게는 대형교회의 강단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성도들은 날마다 색다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예배에는 어린아이부터 증조모까지 4대가 함께 모여 어린이와 청소년들까지 강단에 올라와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높이 들고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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