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총회장 조명숙 목사)2023년 신년하례 예배를 지난 16일 목동인지교회(담임 천대훈 목사)에서 드리고, 새해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영광이 항상 넘치기를 기원했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총회장 최한석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김옥자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강경애 목사의 특별찬양, 부회의록서기 이인순 목사의 워십찬양, 회의록서기 김미리 목사의 성경봉독(11:6), 총회장 조명숙 목사의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가졌다.

먼저 조명숙 목사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다. 교회를 다닌다고 믿음있다고 착각을 할 수 있다. 주의 종이라고 말하면서도 믿음은 없을 수 있다, “내속에서 정체성을 알고, 하나님을 믿고 뜻에 따라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자기의 믿음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조 목사는 “2023년도에 헛된 영광을 버리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젤 윗자리에 모셔한다는 것을 깨닫기를 바란다, “호헌총회가 반석 같은 믿음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믿음 없는 순종은 없다. 십자가의 못 박힌 보혈의 피를 감사하며 지금부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천국에 먼저가신 예수님을 쫒아 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와 함께 조 목사는 호헌 총회가 믿음의 은사, 기도의 은사, 성령을 불을 받아 철저한 회개를 통해 거듭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희망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수 있는 믿음에 다다를 수 있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새롭게 기쁨으로 출발하는 기쁨을 주셨다. 총회가 더 뜨거워지고 믿음이 강해져서 한국교회에 앞장서는 믿음의 용사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이 있길 바란다. 하늘의 상과 믿음의 면류관을 준비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밝혔다.

또한 이혜경 목사의 특별찬양과 회계 김인숙 목사의 봉헌기도 후, 대전노회장 전찬주 목사와 광주노회장 정탁기 목사, 한남노회장 고광산 목사가 국가와 한국교회의 미래와 회복 총회, 노회, 가지교회 및 신학교 부흥성장 한국교회의 개혁과 새로운 신앙개혁을 위해 특별기도했다.

이와 함께 빛의 전달자(인지교회)가 특별찬양 자리를 빛내고, 조명숙 목사가 신년사를, 증경총회장 이강익 목사, 증경총회장 김황래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총무 신수교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명숙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새해를 맞았다. 호헌총회를 위해 하나님이 이루신일이라고 믿는다, “교회가 부흥하는 것,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 회개하고 거듭나는 것 등의 일들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직 주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 목사는 나를 비우고 주님이 일하실수 있도록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목회, 사람 등 모든 것을 주님께 사용하시게 내어드려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받길 바란다면, 나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를 때 쓰임 받게 될 것이라며, “2023년도가 불안정하다고 한다. 예측이 쉽지 않다고도 한다. 그럼에도 명확한 것이 있다. ‘나를 비우고 주님께 맡길 때 하나님 일을 하실 것이다.’ 새해에는 내 힘을 빼고 예수님의 능력으로 이루길 소망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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