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연합캠프’(준비위원장 정찬수 목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I AM’(3:11~14)란 주제로 개최되어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깨닫고, 말씀 안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발견했다.

기하성 총회 주최,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주관, 충청지역총연합회 협력,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진행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지역연합회 소속 교회들의 다음세대 부흥과 회복의 불씨를 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현장에는 기하성 교단 소속 15개의 교회가 연합해 청소년과 교사·스태프 등 약 45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기하성 총회 총무 엄진용 목사는 감사’(살전 5:16~18)란 제목 말씀을 통해 서로 다른 교회가 모여 연합하는 캠프 가운데 연합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께 감사한다면 분명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블루라이트홍대교회 이세일 목사와 아름다운우리교회 이동훈 목사가 캠프의 주 강사로 초빙돼, 청소년들에게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세일 목사는 첫째 날 저녁 집회에서 작은 승리가 믿음의 확신을 더욱 갖게 하며 한 걸음씩 승리의 삶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실력을 키워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이동훈 목사는 둘째 날 저녁 집회에서 이 시대의 지도자들이라 부르며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인생은 위대한(Great) 삶이 되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는 인생은 반드시 놀라운(Amazing) 삶이 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결론은 승리(Victory)”라며, “하나님을 만나고 새로운 길이 열리는 캠프가 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

캠프의 마지막 날 폐회예배에서 준비위원장 정찬수 목사(지역총연합회 총무)절대긍정의 신앙’(9:23)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청소년들을 향해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능력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도록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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