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총회장 우상용 목사)와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박사)는 총회 교역자양성 인준교육기관 MOU를 지난 11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연합해 대학발전과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한영총회는 교단의 목회자 양성과 수급을 위해 평택대학교 및 신학전문대학원에 학생을 추천하고, 평택대학교는 한영총회에서 필요한 신학교육 및 목회자인준교육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지원한다.

또한 양 기관은 피어선 선교사의 신앙과 정신을 계승해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든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

한편 한영총회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회원교단으로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명실상부 서울한영대학교를 비롯, 평택대학교, )GTCC대학교 등 5개의 인준신학교육기관을 운영하는 교단으로 성장하게 됐다.

평택대학교 및 신학전문대학원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종합대학교로, 기독교세계관과 창의적 지식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1912A.T피어선 목사를 기념해 피어선 성경기념학원으로 시작됐으며, 창학 111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기독교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신학전문대학원에는 다양한 석박사(Ph.D , Th.M, M-Div, MTS ,MA) 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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