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은 제13회 정기총회를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회하고, 한국교회의 복음적 회복과 영적 각성을 위해 교회연합과 일치, 선교, 사회 통합과 섬김, 자유 평화 통일 사명에 매진할 것을 굳게 다짐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를 재선임하고, 상임회장에 조성훈 목사와 김노아 목사, 홍정자 목사, 이영한 장로를 세우고, 임원 및 감사를 인준했다.

송태섭 목사는 부끄럽고 죄송하다. 대표회장을 하려는 유능한 분들의 앞길을 막고 있는 것 같다, “상임회장들과 함께 연합의 정신을 살리고 대표성 있는 연합기관으로 우뚝 서게 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 목사는 한국교회 138년만 안밖으로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영적전쟁상태다. 머리 깍인 삼손처럼 세상에 끌려가고 있다면서, “악법, 잘못된 신앙 사상 등에 힘을 합쳐 앞장 설 것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출산장려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무엇보다 송 목사는 대표회장은 책임이 동반된 헌신과 책임의 자리라며, “한국교회연합을 위해 다함께 나아가자고 기대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닥친 영적 위기를 복음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회복함으로 예배와 말씀, 기도, 선교, 사회봉사에 매진할 것을 선언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날마다 갱신하고 개혁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세우는 일치 연합운동에 앞장 설 것도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평등법 등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동성애와 젠더 이념 일체를 배격하고 대한민국과 사회, 가정, 나아가 한국교회를 지키는 선봉에 한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가난하고 병든자,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일에 힘써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실천하는데 진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니라 한국교회연합안에 한 형제 된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애와 협력으로 결속함으로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 정신을 이 땅에 증거하는 교회연합운동의 모범이 되기로 했다.

한편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이영한 장로(한기연 대표회장)의 기도, 한교연총무협 회장 신조화 목사의 성경봉독(에스겔 37:1-19) , 이정태 목사(개혁 총회장)와 이병순 목사(합선 총회장), 김혜은 목사(연합 총회장), 장시환 목사(올리뱃 총회장)나라와 민족의 평안과 벌전 남북의 평화로운 복음통일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연합과 세계선교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박형주 목사(호헌연합 총무)가 특송으로 자리를 빛내고, 7대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우리가 살 길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동석 목사는 지금의 한국교회의 소금의 역할을 못하니 맛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우리의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는 말씀·성령(생명연합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말이 안통하는 시대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통한다. 또한 성령의 재충만이 일어나 두 손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뜨거운 연합의 운동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바랐다.

이밖에도 윤상현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한 후, 송태섭 목사가 축하 및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광고, 증경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축도로 가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