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는 대흥동(동장 조세원)을 비롯해,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와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와 직능기관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오전 9시 대흥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4개 단체는 1인 가구 64%인 대흥동에서 단 한 명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는 고독사 제로에서 고독 가운데 생명의 삶의 의미를 깨닫는 고독생 프로젝트를 선포하고, 가족과 사회, 이웃과 단절되어 있는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추가로 발굴해 돕는 지속적이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따뜻한 손과 사랑의 마음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이들은 정기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방문을 상시화 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운영위원장으로 장헌일 대흥동교동협의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최재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각각 선출하고, 김연태 목사(우리교회)와 이영섭 목사(대흥교회), 마지원 목사(새롬교회), 이경수 목사(이음교회),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교회), 김준희 목사(신촌예배당), 배상도 목사(신촌은혜로운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나귀환 위원장(바르게살기위원회), 전정미 캠프장(자원봉사캠프), 편무실 회장(통장협의회), 오혜경 위원장(주민자치위원회), 지염호 회장(방위협의회), 신일남 회장(새마을부녀회), 최윤경 회장(청소년지도협의회), 이필례 회장(녹색환경실천협의회) 등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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