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40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기도회를 지난 2일 오후 4시 에티오피아 아디스 아바바 소재 기온 호텔(Ghion Hotel)에서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에는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기총 에티오피아지회(지회장 박종국 선교사)의 후원으로 150여 명의 세기총 임원과 선교사, 그리고 현지 성도들이 참석했다.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 참전국으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나라라며, “이런 고마운 나라에서 한반도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형제의 국가, 함께 손잡고 기도하는 국가가 되길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와 함께 세기총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들에게 평화 메달을 수여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오늘 기도회에 에티오피아 정치인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확인했다,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함께 염원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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