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총회(총회장 우상용 목사)‘2024년도 신년하례예배를 지난 4일 오전 11시 평택대학교 피어선홀(채플)에서 갖고, 2024년이 희망의 새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의 인도로 이동현 박사(평택대 총장)의 신년사, 서기 박영훈 목사의 기도, 이은희 목사(서울북노회장)의 성경봉독(6: 1~5), 장관천 목사(찬양사역자)의 특별 찬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현 박사.
이동현 박사.

이동현 박사는 평택대학교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우사용 총회장님 비롯해 임원분들게 감사하다. 지난 111일 한영총회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약속을 기초로 신년하례를 갖게 되어 뜻 깊다고 생각한다, “평택대학교는 1910년 서울 방문하셨던 아더 피어선이라는 인물이 비전을 가지고 세워진 학교다. 한국에서 선교학교를 세워달라는 유언에 서울 신문로에 피어선 기념학교가 세워져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박사는 선교의 대상이 되는 학교를 위해 지역교회와 협력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목사님들과 협력해 대한민국의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하나님의 일을 실천하는 사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피어선 박사님이 품었던 세계복음화와 연합선교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평택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정신을 전 세계에 퍼트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 박사는 이러한 일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가 함께 한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다, “피어선의 비전으로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영성과 신앙을 다시 세우는 일에 함께 동행 할 것이다. 예장 한영총회와 평택대학교가 협력해 우뚝 서길 바란다. 새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우상용 목사가 각자 자기의 짐을 지고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고, 회계 채진희 목사의 봉헌기도 후, 전종규 목사(서울중앙노회장)와 정대경 목사(경기노회장)한영총회와 평택대학교 및 인준 교육기관 국가의 경제안정과 민족복음화와 통일 등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렸다. 더불어 전 총회장 오세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우상용 목사.
우상용 목사.

우상용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어느 교회나 안된다. 어렵다고 한다. 현재 사회는 회복을 넘어 정상화 단계가 되어가고 있지만 교회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팬데믹 이전의 시아에 멈춰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교회가 세상의 중심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에는 오히려 세상이 교회를 걱정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우 목사는 한국교회는 개혁되지 않으면 이 땅에서 인정받고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무원 세상보다 혁신을 꺼려하는 것이 교회공동체라고 한다. 총회 구성원들이 모두 개혁의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교회가 달라지지 않으면 세상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고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와 자식을 빼고 모두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교회도 예수님을 빼고는 다 바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 목사는 자신이 신령한 모습을 사모해야 한다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고 살아야 한다 자신의 짐을 남에게 미루지 않고 살아간다 등을 조언하며 우리는 다윗과 골리앗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이 한영총회와 함께 하시면 거칠 것이 없다. 그렇기에 개혁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 예전의 목회 방식을 고집하지말자고 피력했다.

덧붙여 우 목사는 예전 한국에 온 복음의 일꾼들은 대한민국에 씨앗을 뿌려 배출한 것은 개혁과 도전이었다, “예장 한영 총회가 세상의 근심이 아닌 세상을 이끌어가고, 안정적으로 표용할 수 있는 극한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소속된 개교회, 노회, 총회에 모두 짐을 함께 골고루 나누어 그곳이 기둥이, 디딤돌이, 부흥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는 말씀은 바울이 살던 시대에는 널리 유포된 격언으로 우리가 쓰는 고통분담이란 말로 볼 수 있다. 이는 그 시대를 대변하는 언어였다. 이렇든 한영 총회가 선한 이웃되는 동역자가 되길 바란다. 한영총회만 생각하면 뜨겁고, 건강한 생각만 나는 총회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예장 한영 총회 임원들.
예장 한영 총회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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