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21일 오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방문해 아키바 요셉 토르 대사와 면담을 갖고,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을 위한 평화기도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아키바 주한대사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마스 무장단체에 잡혀 있는 129명의 이스라엘인 인질 석방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는 한편, 인질들에 대한 사진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전쟁 피해자 가족을 돕는 일에도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20003,000여 명이 참가한 예루살렘 대행진을 개최한 바 있다, “국내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들과 함께 이스라엘 인질석방을 위한 기도와 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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