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가 이웃에게 칭찬받는 한국 장로교회가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한장총은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1:17)는 말씀대로 한국 장로교회가 물질주의, 세속화, 교권주의를 물리치고 복음으로 사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났던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 문화의 변화로 등장한 비대면(언택트)이 일상화되었으며, 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이 가속화되는 어려운 시기였다. 이는 교회 선교와 개인의 신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쳐 온라인을 활용한 여러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도들이 교회의 모임과 선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한편 기독교인의 약 20%가 지 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새로운 신앙형태가 등장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나 한장총은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영역에 발휘되는 영광은 교회를 통해 나타나야 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 넘쳐야 한다, “특히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성경 읽는 소리가 크게 들려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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