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Y-틴 전국협의회가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고, 올해 중점운동 주제와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한국YWCA 청소년 회원 Y-틴은 이날 이틀간 진행된 논의 과정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계를 중점운동 주제로 설정하고, ‘녹색 생각, 지구를 위한 큰 힘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해 1년간 활동할 것을 결의했다.

첫째날에는 ‘2023 활동 돌아보기’, ‘2024 마주하기시간으로 2023 활동 돌아보기 시간에는 기후와 인권을 주제로 중앙협의회와 지역협의회가 진행한 활동이 공유됐다. 전국의 Y-틴들은 지난해 기후정의 실천을 위한 플로깅, 기후위기 캠페인, 청소년 정책제안 학교, 916 기후정의 페스티벌 개최, Y-틴 기후정의 성명서 발표, 923 기후정의행진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2024 마주하기 시간에는 토론을 통해 새로운 중점운동을 정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Y-틴들은 중앙 임원들이 제시한 기후와 환경과 관련한 뉴스 기사와 자료를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이후에는 각자 정리한 생각을 협의를 통해 마인드맵으로 그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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