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하 한교본)와 케이팝문화예술협회(이하 예술협회)가 출범했다.

이에 한교본창립준비위원회와 켐이팝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고, 진성준 의원실에서 주최한 한교본 출범 및 케이팝문화예술협회 출범 기념 해오름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130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문화예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K-POP을 중심으로 세계 속의 한국문화예술양성과 혁신을 이루기 위한 초석을 놓고 사회 각계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이날 1부 순서는 대표회장 김기성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재 엄신형 목사의 개회선언과 환영사, 홀리엔젤스의 식전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엄신형 목사는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와 케이팝문화예술협회의 출범식을 맞이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지금 한국교회는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만여 곳의 한국교회가 문을 닫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각 교회마다 성도들이 반 토막이 났으며 가나안 성도들이 급증했다, “현재 사회는 코로나19는 물러나고, 회복의 시기에 돌입했지만 한 번 떠난 성도들이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엄 목사는 이런 때에 위기에 놓여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고자 출범하는 한교본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 하실 것이라며, “우리가 주님의 복음사역에 혼신의 힘을 다할 때 성령의 역사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모든 크리스천이 하나가 되어 한국교회 살리는 사역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어 행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진성준 의원은 총선으로 인해 많은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지 못했다. 저는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선거운동을 미루고 국회로 왔다, “오늘 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문화 예술과 하나님의 역사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길 소망한다고 개대했다.

또한 공동회장 김헌 장로의 성경봉독(예레미야 1:18~ 19)과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찬단의 찬양, 총재 권태진 목사의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란 제목의 설교, 공동회장 황남길 목사의 봉헌기도, CBS장로합창단의 합창,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의 축도로 가졌다.

권태진 목사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모인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세우셨다. 거룩한 성역을 만들어주셨다. 아무도 점령할 수 없는 성역이다. 한교본을 중심으로 이 성역을 지키길 소망한다, “한국교회 진리 가운데 서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엘리야 한 사람만 있으면 된다. 좌절할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붙들면 큰일을 할 수 있다. 믿음으로 의지하고 주님을 따라가자. 마음에 복음을 담자. 엘리아와 모세처럼 기도해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피력했다.

2부 임명장 수여 및 축하의 시간은 본부장 김종구 장로의 사회로 피종진 목사가 김종구 장로에게 본부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격려사를, 전 국무총리 황교안 장로와 기지협 대표회장 김진호 감독,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 노인홀딩스 대표 김병운 목사,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박종철 목사 등이 축사를 각각 전한 뒤, 김종구 장로의 광고와 기념촬영으로 마쳤다.

본부장 김종구 장로는 “27년 전 우리나라가 붕괴직전까지 갔던 IMF를 기억하십니까? 한국경제가 쓰러지고 기업이 부도나고, 실업자가 속출하고, 집값 폭락과 금리가 오르는 등 나라가 멸망 직전가지 갔을 때 우리 국민들은 너나할 것 없이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오직 나라를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금 모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라를 살렸다면서, “우리 한민족은 어려울 때 뭉치는 힘이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고, 성경에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말이 있다.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 IMF 시대가 왔다. 서로가 이기심을 가지고 한국교회 붕괴를 외면할 때 교회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나라 역시 우상으로 물들게 될 것이고 주님은 애통해하시며 책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렇기에 김 장로는 교회가 살아야 나라도, 사회도, 기업도, 가정도 살며 미랭의 희망이 있다, “지금 전 세계의 교회들이 쓰러지며 침체되어 갈대 대한민국 교회마저 넘어지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으면 복음이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한 마음 한 뜻을 갖고 교단, 단체, 교회 성도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원한다. 한국교회를 살리자는데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 바로 내가 하면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장로는 한교본 출범을 기념해 교회와 개인을 대상으로 특별 무료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속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전동 휠체어 1,000, 고급 보청기 1,000, 무료 장례권 1,000명을 선착순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올해 기독교 줄기세포 지원(100), 기독교인 생산 제품 군 납품 연계 등 다양한 나눔과 지원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MOU체결 및 축하공연 시간에는 한교본과 케이팝문화예술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MC 이평찬, 전주영의 사회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는 마펫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으로, 김소울 아역배우가 뮤지컬로, 동방현주와 전주영이 듀엣으로 CCM, 이시은 목사가 워십으로, 가수 보라가 케이트롯으로, PK(단장 장광우 목사)와 아이돌댄스팀(세계청소년대회 우승팀)이 케이댄스로 수고했다.

한편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근거해 신본주의 성경적 입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국에 협조하며 건강한 교회관, 건강한 예배관, 건강한 선교관, 건강한 신학과, 건강한 가정관, 건강한 교육문화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전체의 본질을 이 운동을 통해 회복하고자 설립됐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바탕으로 나라와 민족의 먼 장래를 위해 국가의 훌륭한 국가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하며, 나아가 국가를 위한 정기적인 기도운동과 행사개최, 정책포럼 등을 함은 물론 한국교회 살리기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

앞으로 한교본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미래에 필요한 것들을 개발해 초교파적 기도운동의 지원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서로 돕고 소통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회 모습을 위해 교회 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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