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회장 김진호 감독)‘2024년 상반기 장학금전달식15일 오전 감리교 본부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목회자유가족돕기운동본부는 대학생 20, 고등학생 9, 중학생 3, 초등학생 7, 유치원 2명 등에게 6,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최우성 목사의 사회로 이정숙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의 기도와 최지훈 선생(태은교회)의 특별연주, 회장 김진호 감독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란 제하의 말씀 선포 순서로 드려졌다.

김진호 감독은 그런데 성경은 저녁을 잘 견디면, 아침이 되니라고 했다. 아침은 희망, 행복, 은혜, 즐거움 등을 말한다. 기독교는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한다. 십자가를 통해서 부활이 온 것이다. 십자가를 통하는 사람만이 부활의 영광을 찾을 수 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인생의 저녁을 맞이했지만, 분명히 아침이 있다. 저녁을 잘 인내하는 자에게 아침을 주신다면서,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눈물을 늘 기도하는 어머니와 성도들, 목회자유가족 임원들이 있다. 저녁을 잘 참고, 끝까지 나가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아침을 주신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또한 곽유나, 곽요한, 곽윤주 등 자녀들이 특별찬양으로 자리를 빛내고, 본부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와 정대령 목사(홍제교회)가 격려사와 축사를 각각 전했다.

2부 장학금 전달식서는 회장 김진호 감독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장학금 수여자를 대표해 최동현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하고, 이정정 사모(예자회 증경회장)의 감사인사, 최우성 사무총장의 광고 후, 지도고문 윤연수 목사(갈릴리교회 원로, 전 서울연회 13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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