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고문이자 광화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광화문연구소)』이 교보문고 2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사회·정치 부문에 상위권에 진입하며 화제다.
『전광훈, 자유 통일의 길』은 그동안 전광훈 목사가 여러 번의 투옥을 하면서까지 광화문 집회를 이끌게 된 이유와 배경과 목표 등 전광훈 목사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무엇보다 책속에는 김준곤(한국 대학생 선교회 CCC 창립자) 목사의 유언과 조용기 목사의 당부 등 기독교계 원로들에 대한 회고도 담겼다.
책속에 전 목사는 “자유와 복음의 이름으로 북한을 통일하는 일에 나선 것은 두 가지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며, “그중 하나는 북한을 비롯한 공산권 국가와 한 데 서 있는 국가들을 자유와 민주라는 이념적 흐름으로 통일하는 ‘자유 통일’이고, 또 하나의 꿈은 온 민족이 복음으로 하나가 되는 ‘복음 통일’이다. 전 목사는 모든 일이 복음 위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광화문연구소는 “전 목사가 이미 좌파 방향으로 기울어져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극복하기 위해서는 복음 위에 자유민주주의 가치가 바로 서야 한다는 점을 외치고 있다. 이 외침이 바로 자유 통일이며, 복음 통일”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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