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3.1운동 제105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지난 25일 오후 4시 연세중앙교회에서 드리고, 105년 전 온 겨레의 열망으로 지켜낸 자유대한민국이 정의와 평화를 이어가길 소망했다.

이날 예배는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인도로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대표총회장)의 기념사김의식 목사(공동대표회장예장통합 총회장)영적 자유를 누리라’(갈라디아서 5 13~15)란 제목의 설교,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의 축사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장종현 목사는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 일어났던 31운동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된 나라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세워졌다, “이처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독립을 위해 피와 땀을 흘렸던 선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목사는 신앙 선배들의 나라 사랑과 구국정신을 계승하여 저출산, 고령화기후위기 극복 등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세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요청했다.

김의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신앙의 선조들의 땀과 눈물과 피희생으로 영적자유함을 누리게 되었다, “한국교회가 삼일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복음으로 조국을 뜨겁게 사랑하고사랑의 종노릇십자가의 복음 사수하며북녘 동포와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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