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

사람이라면 누구나 삶의 현장서 도전을 받고, 도전을 하면서 살아간다. 도전을 받지 않고, 도전을 하지 않으면서 살아가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전은 삶을 보다 보람되고, 진취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도전 없이 현재에 안주하며 살아가는 삶은 한마디로 미래가 없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도 없다. 도전 없는 삶은 한마디로 용기가 없는 삶이며, 성공이라는 참 맛을 맛볼 수 없다.

성령 시편 1편3절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기록되어 있다. 미국의 전직 프로 권투 선수이며, BBC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세기의 스포츠맨으로 선정되고. 30년 동안 파킨슨병으로 투병해 오면서도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는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전>하길 두려워하는 바, 나는 스스로를 믿는다"고 했다.
스티브 잡은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창의력과 깊은 관찰력을 보였다. 그는 아버지의 공장에서 일하면서, 실제적인 경험을 쌓았다. 어린 시절부터 전자 기기와 기계에 흥미를 가졌다. 그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과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 컴퓨터를 창업했다. 개인용 컴퓨터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애플2를 출시했고, 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애플은 차세대 모델인 맥킨토시를 선보이며 컴퓨터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다.

매킨토시는 미국의 애플 컴퓨터 회사가 1984년 1월에 발표한 16비트 및 32비트 개인용 컴퓨터의 상품명. ‘맥(Mac)’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컴퓨터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간, 기계 인터페이스를 중시한 설계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사용하기 쉬운 개인용 컴퓨터로서 매우 인기가 높다. 1980년대 말 잡스는 애플 내부 갈등으로 인해 회사를 떠나게 됐다. 그는 넥스트 컴퓨터를 창업하였고, 이는 운영 체제와 컴퓨터 하드웨어를 통합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픽사를 인수하여 애니메이션 영화 분야에도 <도전>했다. 영화 '토이 스토리' 를 성공시켰다. 그러던 중 ​1997년, 애플은 잡스에게 부흥의 기회가 주어졌다. 잡스는 애플 기업 문화를 개선하고 제품 라인업을 혁신시키는 등 노력을 통해 회사를 크게 일으켰다. 이후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게 했다. 또한 2007년,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을 혁신시켰다.

그 아이폰은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후 애플은 아이패드를 출시하여 태블릿 시장에도 대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잡스는 엄격한 리더십 스타일로 유명했다. 그는 완벽주의자로서 직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요구했으며, 시장에 나온 제품들을 제압하고 뛰어난 경쟁력을 지녔다. 그러나 그의 엄격함은 종종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잡스와 함께 일한 직원들은 그의 통제적인 리더십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2003년, 잡스는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암과의 전쟁을 벌이며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2011년 10월 5일 결국 암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잡스는 그의 삶과 사업에 대한 <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도전>에 성공하는 법을 보여주었다.

그렇다. 스티브 잡스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도전>의 교훈을 전달해 준다. 그의 열정과 비전, 혁신적인 사고방식은 우리가 성공을 이루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잡스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준다. 또한 도전의 지혜와 영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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