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대표고문 전광훈 목사, 당대표 장경동 목사)은 지난 2122대 총선 비례대표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현행법상 여성에게 할당되고 있는 비례 1번은 최연소 구의원 출신으로 자유통일당 공약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보승희 의원이 받게 됐고, 남성 1번은 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석동현 전 사무처장에게 돌아갔다.

비례 3번에는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 원장이, 비례 4번에는 김학성 한국헌법학회 고문(전 회장), 비례 5번에는 김혜실 뉴욕주 변호사가, 비례 6번에는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변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비례 7번에는 김은숙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고 겸임조교수, 비례 8번에는 손상대 전 일간경기 편집국장, 비례 9번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낸 한국교육개발원 전 선임연구원 김미숙 교수, 10번에는 김수열 자유통일당 조직위원장, 11번에는 김성은 전 종로구의회 의원, 12번에는 UC. 버클리 외교정치학 전공 박모세 청년, 13번에는 임수진 청년 최고위원, 14번에는 정기택 강동대학교 이사장, 15번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EICC 학과에 재학중인 손다빈 청년, 16번에는 이강산 자유통일당 부대변인, 17번에는 장하나 브릿지처치 담임목사, 18번에는 박광진 전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원, 19번에는 전 KS 한국고용정보 직원 김주현 청년, 20번에는 한광훈 전 외교부 사단법인 국제우호협회 이사장 순이다.

이와 관련 장경동 목사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 4.2% 를 기록, 4월 총선에서 원내정당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국민의힘과 차별화해 보수 정통 가치를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보수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목사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및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으로 이번 총선에서 원내 진출 및 자유우파 승리를 목표로 내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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