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군선교네트워크(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11월 26일 오전11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입주예배를 갖는다.

사무총장 윤병국 목사는 “금년 한 해 동안 구내에 무장탈영, 총기사고 및 자살사고가 연이어 발생, 국민들의 우려를 자아내 군선교 분야에 보다 면밀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이어 “군선교미래네트워크는 군 안에서 활동 중인 민간인 군선교사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대단위의 군인교회를 방문하여 효과적인 군선교 활동을 위한 맞춤형 상담교육을 실시해 왔다. 기독교 미디어 매체인 동영상, PPT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활동도 했다. 앞으로도 군인가족 가정생활 세미나 지원 등 군장병 및 가족, 특히 대대급 군선교 활동 강화 지원을 목표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독장병이 한국교회의 미래입니다’라는 이념으로 창립한 군선교네트워크는 이번 사무실 입주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며 효과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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