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는 지난 18-20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목사안수를 앞두고 목사 안수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제33회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카이캄과 독립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달란트를 다시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정호 목사(영화교회),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박성민 목사(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남윤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를 비롯해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정숙 총장, 안덕원 교수, 최은영 교수가 강단에 올랐다.

또한 △설교를 잘할 수 있는 비결 △참 종의 길 △독립교회와 카이캄의 역사와 특징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예배의 기초와 전망 △MMPI와 MCMI의 목회적 적용 △우리가 극복해야 할 세 가지 △ 교회 법무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설교,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카이캄을 교단으로 알고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개념을 확실히 하고 독립교회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갈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목사고시 과정에서 치렀던 인성심리검사 결과를 개개인들에게 자세하고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일대일 면담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기대 속에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2박3일 동안의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를 수료한 107명의 목사안수 대상자들은 4월 25일 할렐루야교회에서 목사안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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