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오는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2017 우크라이나 성시화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국의 우의와 협력을 다짐하고,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기독 지도자 및 기독실업인 교류, 한인 선교사 격려, 한국 문화공연을 통한 복음 전파와 한류문화 확산, 이주 80주년을 맞은 고려인 격려, 복음집회를 통한 우크라이나 교회의 부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다.

이번 대회는 우크라이나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범 선교사)와 현지인 교단장과 교회들이 준비위원회(위원장 발레리 니콜라비치 목사, 호프교회)를 구성해 준비를 하는 등 성시화운동 45년 역사에 처음으로 현지인 중심의 성시화대회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도 집회뿐 아니라, 한국과 우크라이나 국가 리더십 포럼, 한국과 우크라이나 기독실업인 세미나, 한국 문화공연, 한복체험, 한국음식체험, 우크라이나 기독교 단체들의 홍보, 어린이 사역 프로그램 진행, 노방전도, 전도세미나, 목회자 세미나, 사랑의 의류 전달, 가나안 농군학교 소개, 한국 교회의 부흥과, 가정생활 세미나, 고려인 이주 80주년 기념 문화공연, 한인선교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기독교라인(대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