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을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린도전서 13장 4-7절)

서울암요양병원 원장 김준서 박사는 지난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에서 개최한 ‘2017 원로목회자님들을 위한 여름수련회’에서 ‘원로목회자 암예방을 위한 강좌’를 진행했다.

김종구 홍보이사의 소개로 단상에 오른 김 원장은 암을 예방하는 방법과 암치료의 전반적인 부분을 강의했다.

김 원장은 이날 기독교적 관점에서 암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사랑’을 꼽았다. 또한 사랑의 위대한 치유의 힘에 대해 강조하고, 현대 물리학의 양자역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원장은 “현대 의학이 여전히 암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올바른 개념조차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양자역학의 시대에 맞춰 의학도 양자에너지 관점을 도입할 때 비로소 암을 다스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원장은 손날 후계나 눈 주위를 두드리면서 “나는 나의 모든 결점과 잘못에도 불구하고 내 자신을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를 반복해서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이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김원장은 “호흡운동은 자신을 변화시킨다. 복식호흡을 5분 정도 해야 한다”면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처럼, 호흡운동도 쉬지 말고 해야 한다. 들이쉬고 내쉴 때 ‘예수님 사랑’을 외치라”고 호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서울 암 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준서 박사는 국내 의료계에 새로운 의료기법과 양방과 한방, 기능의학 등 세 가지 분야를 섭렵해 환자들을 진료해 희망을 주고 있다.

또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인 <암(동천)> 1부와 2부를 펴내, 암에 노출되어 있는 사회인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암> 1부에서는 조직과 면역은 물론 암치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최신 치료법까지 총망라했다. 2부에서는 △암과 에너지 △동양의학 △에너지 치료 △정보 에너지 의학 등 총3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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