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승 규 대표 대회장
전 광 훈 준비위원장

통일포럼추진위원회(대표 김승규 장로)는 내년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통일포럼(대표 김승규 장로, 준비위원장 전광훈 목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북한의 핵무기와 종북좌파,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주의자들로 인해 긴박한 처지에 북한을 복음으로 통일함으로 선교국가를 세워, 중국의 동부삼성을 복음화하고 세계선교를 이루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 앞서 ‘복음통일을 위한(50개주 300명) 미국 상원의원 멘토목회자 초청 통일포럼 초청자 국내대회’를 다음달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갖고, 나라를 살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김승규 장로는 “이번 국내대회는 미국 상원의원 멘토 목회자 300명을 초청키에 앞서 이를 함께해 줄 초청자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한 목회자당 500만원의 경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초청장로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참여해 함께 기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미국이 보내어주신 선교사들은 대한민국을 개화시켰고 일본으로부터 독립하는 것과 대한민국이 세워진 건국과 6.25전쟁, 새마을 운동, 대한민국 민주화되는 과정에서 항상 옆에 있었다”면서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 등 4대 기둥위에 세워주셨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다”고 피력했다.

이어 전 목사는 “잘나가던 대한민국이 4대 기둥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목사님들께서 부디 함께하셔서 대한민국을 세계선교를 하는 통일한국으로 세워주시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통일포럼추진위는 니케아회의, 콘스탄틴노플, 에베소회의, 렌드 고백, 벨직 신앙고백, 하이델베르크 교의, 베틱고백, 도르트신조, 프랑스 고백, 스위스 고백, 웨스트민스트 고백 등을 기반으로 한 ‘한국 고백서’를 결의했다.

이 결의문에는 예수그리스도는 △예수그리스도는 만물보다 먼저 계신 하나님이시다 △예수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다 △예수그리스도는 사람으로 오신 참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시다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다 △예수그리스도는 3일만에 부활하셨다 △예수그리스도는 승천하셨다 △예수그리스도는 약속하신 성령세례를 부어주셨다 △이 성령세례는 지금도 계속되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때까지 계속 이뤄진다 △성령세례에 따르는 사도행전적 은사는 지금도 계속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통해 나타난다 △예수그리스도는 가심을 본 그대로 재림하신다 △예수그리스도는 재림 후 천년왕국을 이루시며 영원세계로 인도하신다 △신.구약 성경을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구원의 과정에 예수그리스도 외에 어떠한 교주나 교리를 배격한다 △위의 고백을 인정하지 않는 개인, 단체, 신학적 이론과 이슬람, 동성애, 차별금지를 배격한다 등의 내용과 함께 “반드시 그리스도께 이를 이루실 것을 믿고 가르칠 것을 결의 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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