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황원찬박사) 개교 20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4일 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재단법인 이사회, 교수, 학생, 대신총회 관계자 등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드린 기념예배에서는 교목실장 박재봉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서재주교수(조직신학)의 기도, 조재숙교수(계약학과교수부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황원찬 총장이 ‘자기피로 사신교회’란 제하로 메시지를 전했다.

황원찬 총장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교훈 아래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목회자 양성에 있어서는 신앙인격을 통한 실천적 교육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신학자 양성의 경우 학자적인 인격 함양을 바탕으로 질적인 연구를 지향할 수 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주환 법인국장의 연혁보고와 민화규교수(실천신학)의 회고록, 송은주교수(사회복지학)의 현황보고, 원우회 오케스트라단과 한승희 교수(교회음학과)의 축가, 정찬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박종근목사(대신증경총회장), 이 선목사(백석신학대학원 원장), 윤호열 이사의 인사말, 이사장과 총장에게 감사패 증정, 한석관 교수(석좌교수)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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