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성경연구원(원장 림택권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이하 SSI)은 성경 세미나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강원도 춘천 산천 무지개교회(담임 윤재선 목사)에서 개최했다.

‘창세기를 통한 목회적용과 힐링’이란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림택권 박사는 창세기는 성경 전체의 ‘못자리’와 같다고 강조했다.

림 박사는 강의를 통해 두 가지 목적을 이야기 했다. 첫째로는 “‘누가’ 창조하셨는지 믿고 깨닫는 것과 ‘어째서’ 만드셨는지 확인하는 일은 하나님 창조의 걸작품인 우리 인간의 바른 가치를 인정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목회는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사역으로, 절대자 하나님 사랑의 대상임을 자각하는 자긍심은 현대인에게 더욱 필요하다”면서, “목회자에게는 목회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날을 잘 갈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도끼날을 갈지 않고 일하는 종이 되어서는 주인의 기쁨이 될 수 없다”고 전제한 뒤 “목회자는 성경의 말씀을 깊이 상고하여 성도님들에게 잘 먹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동성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서기)와 지용찬 목사(춘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박민수 박사(전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한준일 목사(연흥교회), 정봉성 목사(은혜교회), 이복수 교수(한림성심대학교 외래교수)와 SSI 실행위원 김인성 사무총장, 염창선 실무회장, 이윤영 교육회장, 신예은 서기목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큰 은혜를 받았다.

한편 림택권 목사의 창세기 성경 세미나는 오는 26일(월)부터 3월 2일(금), 4월 5일(목), 4월 19일(목) 압구정예수교회에서 계속된다.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성경필사노트 ‘마음을 움직이는 성경’을 물댄 동산 출판사 김미혜 대표가 기증한다. 문의는 02-546-272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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