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누군가는 웃고, 또 누군가는 울었다. 결과가 어찌됐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승리에 도취되거나, 패배에 자책할 필요도 없다. 이제는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수긍하고, 자신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오직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두 발로 뛰겠다는 각오로
‘HSG치유학교(대표 오광석 목사) 1일 컨퍼런스’가 23일(화) 경남 양산시 동면 금산5길 42-15 양산 한세계교회(담임 오광석 목사)에서, 25일(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29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30일(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292번길 9-7 광주 화평교회(담임 정영균 목사)에서, 5월 2일(목) 대전광역시 동구 새울로154 대전 열방비젼교회(담임 노문주 목사)에서, 5월 3일(금) 강원도 원주시 오성마을길 35 원주 한세계교회(담임 정영석 목사)에서 각각 개최된다. 담임목사와 부목사, 선교사, 사모
예장 통합피어선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부활의 계절, 생명의 계절, 세상은 온통 생명을 움트기에 바쁘다. 세상은 푸른 옷을 입기 시작했다. 푸른 들판은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창조적 선물이다. 인정은 안정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그런데 인간은 탐욕과 정욕에 길들여져 하나님이 받아야 할 영광을 자신과 가족이 독차지하기에 바쁘다.그래서 예수님은 가던길을 멈추고 돌아서라고 했다. 허망한 욕심과 정욕의 길, 눈이 어두움을 쫓아가던 길에서 돌아서하는 것이다. 구조 악 속에서 자기 안일에 빠져 사는 사람은 파멸에 이르고 만다. 사회도,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생활 속에서 인간관계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 인간관계가 좋으냐에 따라서 그 사람을 평가한다. 사실 인간은 혼자 살고록 창조되지 않았다. 너와 나, 그리고 그가 함께 살아가도록 창조됐다. 모두가 내 이웃이며, 함께 살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이다. 성경 요한삼서 1장15절에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여러 친구가 네게 문안하느니라 너는 각 친구 명하에 문안하라"고 기록되어 있다.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알기 위해 75년간 남성 724명의 인생을 추적해 연구해
한교연 총무 김고현 목사조선시대 후기 순조 14년(1814)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丁若銓, 1758~1816)이 저술한 해양생물학, 수산학 서적에 홍어는 “기운을 더해주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했다. 출애굽기 16장4절에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 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 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 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고 기록되어 있다.는 가오릿과에 속하는 바다 생선으로 삭히는 과정에 나는 암모니아 냄
소망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인간은 누구나 혼자 살수 없다.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고 생각해 보라. 그렇다 인간 모두의 세상살이는 나의 마음을 열어 너와 그와 마음을 주고받으면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다. 오늘 세계는 전쟁과 기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직면해 있고, 많은 사람이 고난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성경은 문명하게 말한다. 이들의 아픔과 고통을 나의 아픔과 고통으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고인물과 같이 썩는다고 했다.그렇다 물은 흘러야 한다. 성령도 물과 같이 흘러야 한다. 나의 마음에서 너와 그의 마음으로 흘러야 썩지 않는다.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 시편 14와 시편 53은 형식과 내용이 거의 똑같이 반복된다. 장르를 단언하기 어렵지만 지혜와 애가의 혼합시로 이해할 수 있다. 네 차례 언급된 신명이 야웨와 하나님으로 다르고, 형식적으로 7절과 6절로 차이가 난다. 세부적으로 보면 5절에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신다’와 ‘하나님이 그들의 뼈를 흩으셨도다’로 다르다. 한편 은 히브리어 본문보다 특히 3절 내용이 더 많고 훨씬 구체적이다. 아래 두 본문을 비교해보라.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조직신학교수 3. “사이버 교회”의 문제점들 2000년대로 넘어서자, 초고속 인터넷 망으로 연결된 정보교환이 가능해졌다. 가히 인터넷 기술의 대혁명이 일어났다.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 접속기술은 원래 미국 군부대에서 작전용으로 사용하던 것이 그 시초가 되었다. 그 후 이메일 교환 기술이 확산되었고, 전자 상거래와 주식 투자의 수단이 되었고, 이제는 모든 분야의 상업 활동에 이용되면서, 디지털 혁명을 초래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세계 모든 사람들의 상거래가 웹사이트와 스마트 폰에서 가능하다. 완전히 경
합동총회신학신대원 학장 김정택 목사 성경의 구조를 아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다.구약성경의 창세기에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뜻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미 하나님께서는 말세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시겠다는 것을 창세 전부터 나타내셨다고 이사야 선지자와 베드로 사도는 기록하고 있다.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사건을 이미 태초에서부터 기록하였다는 것은 성경의 구조가 바로 하나님의 마지막 때로 초점이 맞추어져 기록되어 있음을 암시하는 것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목사사람이 사는 곳에는 어디든지 갈등이 있다. 나와 상반되는 방향이다. 그것이 때로는 나를 긍정적으로 이끄는 자극제가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나를 방해하거나 지배한다. 어느 야산에서 튼튼하게 자라고 있던 소나무를 칡넝쿨이 꽁꽁 휘감아, 마침내 소나무는 영양 공급을 받지 못해 죽은 상태로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군과 적군과의 갈등의 끝은 하나가 죽어야 한다. 그러나 둘 다 살려면 적절한 시기에 서로 협의하여 휴전하는 것이다. 휴전을 통하여 서로 소모한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다. 스마트 휴대전화기
한국교회 목회자 인재풀 센터 대표 박현식 목사어떤 교회 집사가 여관을 인수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여관을 운영할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렸다.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고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목사님,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습니다.”라는 말을 몇 번이나 반복하였다.하나님은 이미 그에게 “안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집사는 “그렇게 하라”는 말씀만 답으로 정해놓고 기도하고 있으니 응답을 못 받았다고 말했던 것이다.우리도 사실 통상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기도한다. 내가 바라는 것, 내가 기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한국교회가 불량품 같다.’고 말한 기자가 있었다. 모든 교회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인들에게 그 같은 소리를 들을만한 일들이 그 동안 우리 교회 안에 있어 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어쩌다 우리 한국교회가 이 지경이 되었는가. 여러 사유가 있겠지만 우리 교회가 신자에게 하나님의 뜻과 섭리하심을 가르치는 일을 게을리 했기 때문일 것으로 여긴다. 그 동안 우리 한국교회는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가르쳐왔다. 예수 믿어 복 받는다는 가르침이 잘못된 교훈일 수 없다. 사실 예수 믿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
굿-패밀리 대표 장보연 개신대 상담학교수“웃는 얼굴에 침을 뱉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이러하듯 미소는 사람들의 마음을 잃을 수 있고, 그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미소는 마음의 얼굴이라고도 한다. 헌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 모두는 생활에 지치고, 현대 물질문명에 갇혀 미소를 잃어버리고 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마디로 사람의 얼굴은 그 사람을 마음이다. 아무리 얼굴이 못생기고, 무섭게 생겼더라도, 미소를 머금은 얼굴을 보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그 모습은 아름답다.성경 욥기 8장 21절에 "웃음으로 네 입
한국장로교신학 연구원장 서헌철 목사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깐 요기를 하고 가자고 하시고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알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했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나를 위하여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시는 마음을 읽자 어머니 이마의 주름살이 더 깊게 보였습니다. 설렁탕집에 들어가 물수건으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습니다. “더울 땐 주로 고기를 먹어야 더위를 안 먹는다.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고깃국물이라도 되게 먹어 보아라” 설렁탕에 다대기를 풀어 한 댓 숫가락 국물을 떠 먹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기독교 신앙의 확산은 먼저 믿고 영혼이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복음 전도와 선교로 이루어진다. 이는 기독교 진리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구원의 확신을 몸과 영과 혼으로 전하는 복음의 전이 현상을 통해 일어나 부흥과 성장을 이루었다. 교회가 설립될 초대교회 시대에는 복음을 전파하는 초기 그리스도인은 신앙과 믿음을 생명처럼 아끼고 혹 고난과 죽음이라는 장애물이 나타날지라도 순교라는 결단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게 했다. 그래서 초기 교회 지도자들이나 신자들의 신앙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은 2024년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의 참가자를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한화생명, KBS한국방송 공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자살예방재단의 ‘OUT OF THE DARKNESS COMMUNITY WALKS’ 자살예방 캠페인을 2006년에 대한민국으로 도입한 캠페인으로 올해로19회를 맞이한 자살예방 캠페인은 2,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3일부터 5월 19
중동선교회(이하 MET)는 ‘제3대 이사장에 황성주 박사 취임감사예배’를 지난 8일 오후 4시 강원도 횡성 소재 훼밀리에서 드려졌다. 신임 이사장 황성주 박사는 “지금의 모든 상황은 주님이 다시 오실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 빨리 선교를 마무리해야 한다. 저는 마지막 주님 오시기 전에 10억 영혼을 주께 드리기 위해 선교연대협력을 하고 있다”며, “저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행복하게 해주고, 잘 되게 해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사역을 해왔다. 하나님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보다 얼마나 중심으로 그 일을 했는가를 보신다”고 강조했다
분당횃불교회 담임 이재희 목사본문은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기 위해 갔다가 일어난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무덤에 갔는데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무덤의 돌문을 열고 그 위에 앉아 여인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주고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한다. 여인들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예수님이 입으셨던 세마포 옷만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눅 12:24). 주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
덕정감리교회 담임 문병하 목사“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19세기 영국 화가 제임스 와트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있다. 둥근 지구 위에 앞을 못 보는 여인이 고독하게 앉아 있다. 품에는 단 한 줄만 남아 있는 비파가 있다. 캄캄한 밤하늘, 오직 별 하나만 반짝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한 줄 남은 비파를 튕기며 노래 부르고 있다. 작가는 그것이 ‘소망’이라고 했다.+자기를 지탱했던 돈줄이 끊어지고, 믿었던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져 배신당하고,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처지입니까?
한국교육기획협회 대표 이민 교수1960년대 하버드 대학의 개혁을 주창했던 내이턴 푸시(Nathan M. Pusey, 1907~2001) 총장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건’으로 네 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첫째, 구성원들이 함께 불러야 할 노래가 있는가? 둘째, 함께 흔들 깃발이 있는가? 셋째, 생명을 바칠만한 신조가 있는가? 넷째, 따르고 존경할만한 지도자가 있는가?”다.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서양편)/(동양편)》(저자 박기현, 출판 김&정, 2005)이라는 책이 있다. 저자는 동서양의 시대적인 악인들의 권력을 통해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