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년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의 수련 시설로 사랑을 받아온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산수련원이 별관 증축에 들어갔다.이번에 증축하는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에 연면적 4,394㎡(1,392평) 규모로,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가족단위 숙소 증설에 초점을 맞췄다.이에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다”며, “영산수련원은 수도권 일대의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는 훈련공간뿐 아니라, 영적재충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는 ‘지역교회 파트너십 & 온가족새벽부흥예배’를 지난달 3일부터 6월 3일까지 5주간 진행했다.이와 관련해 이기용 목사는 “코로나19로 전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나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까웠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이 목사는 “성도도 살리고 지역교회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지역교회와 함께하는 새벽부흥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는 지역교회 섬김의 연장이었다. 지역 목회자들에게는 대형교회의 강단에 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