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 이효상 원장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구 문제 중 하나는 사회 전반적으로 아이를 적게 낳아 출산율이 감소하는 저출산 문제이다. 저출산 현상이 지속될 경우 장차 경제 활동 인구가 감소하게 되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고령화에 따른 노년층의 부양 부담이 상승하게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인구와 경제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유엔 미래 보고서 2040」에서 “인구 감소가 이미 시작된 선진국은 예외 없이 국력 감소가 나타났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일본의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사례로 들었다.이에 우리 정부와 지방자체단체에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출산장려를 위한 예산은 매년 증가하는데, 전혀 출산율은 오르지 않고 오히려 추락하고 있다.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본문은 예수님이 열두제자를 선택한 후 전도 여행을 보낸 이야기이다. 또한 핍박받는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의 말씀이다. 성도의 삶은 전도의 현장이며, 치열한 영적 전쟁의 현장이다. 오늘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야 할 우리가 알아야 할 진리가 본문에 있다.양은 매우 온순하고 풀만 뜯어 먹는 아주 연약한 동물인 반면, 이리는 사납고 포악하고 육식하는 강한 동물이다. 성경적으로 양은 성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들, 목회자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양과 이리의 비유로 양과 같이 연약한 제자들을 이리같이 사납고 강한 험한 세상에 보내야 함을 걱정하셨다.뱀같이 지혜로워야 한다. 뱀은 자기에게 닥쳐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인천 갈릴리교회 김명환 목사우리에게 진정한 이웃이 있는가(?) 가끔 필자인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한참 고민에 빠져본다.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 드릴 수 있는 진정한 이웃, 너의 고난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이 나에게 있는가를 지난 날들에서 찾아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릴 수 있는 이웃,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을 찾으려고 해도, 영 생각이 떠오르지를 않는다.정말 나에게 진정한 이웃이 없단 말인가. 현장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단에서 외친 것은 허구였단 말인가. 목회자로서, 부흥사로서 그리스도의 길을 가야 한다고 교인들에게 강조한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땅이 입을 벌려 네 아우의 피를 네 손에서 받았다. 너는 저주를 받은 몸이니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한다./아무리 애써 땅을 갈아도 이 땅은 더 이상 소출을 내 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창세기 4장 10-11절)매번 부모의 학대에 의해서 죽임당하는 아이들이 발생 할 때마다 잘난 정치인과 아동전문기관, 경찰 등은 “다시는 죽임당하는 아이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아동보호법을 만들겠다’, ‘아동보호법을 강화해야 한다’ 등 야단법석을 떤다. 하지만 죽임당하는 아이들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데 슬프다. 모두가 인정이 메말라, 이웃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누구보다도 생명의 존엄성과 하나님의 참사
한교연 총무협 회장 김고현 목사프랑스의 비행사 출신 소설가 생텍쥐페리는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 할 때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 한다"는 말을 남겼다.옛날 어느 나라에 한 장군이 있었다. 격렬한 전투가 계속되어 조금도 쉴 수 없었던 장군은 전투가 소강상태에 이르자 그제야 정말 오랜만에 자신의 숙소에서 쉴 수 있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난 장군은 자신이 소중히 보관 하고 있던 찻잔을 꺼내어 차를 따랐다. 그리고 한 모금 마시려는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손에 쥐고 있었던 찻잔이 그만 미끄러져 놓칠 뻔했다.다른 손으로 다급히 찻잔을 잡아서 깨지는 사고는 모면했다. 하지만 아끼던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두 번째 언약에 집중한다. 놀랍게도 그가 내려올 때 얼굴에서 빛이 났다. 아론과 온 이스라엘은 두려워 모세에게 접근할 수 없었다. 그의 광채는 ‘야웨와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이다(29절). ‘광채가 났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동사 ‘카란’(ןרק)이며 자동사다. 앗시리아어 카르누(karnu), 아람어 카르나(אנרק)는 각각 뿔을 가리키며, 히브리어 ‘케렌’(ןרק)도 명사로 뿔이다(창 22:13; 시 75:5; 사 5:1). 세 자음(!rq)으로만 읽을 때 해석이 어려운 대목이다.해당 구절의 ‘얼굴 피부’를 먼저 살펴봐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 광채는 신의 얼굴에서 나온 것이며 만약 사람의 얼굴이 빛난다면 신의 빛을 반사한 것이라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조직신학교수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드러리 박사는 「장로교인의 파노라마」라고 하는 특별한 선교역사 보고서를 출판하였다. 미국 연합장로교회가 1802년에 선교부를 결성한 후로 1952년까지, 무려 150년 동안에 걸친 미국 장로교단의 선교역사를 주요한 교단의 사건들과 신학적인 논쟁들을 겸하면서 상세하게 기술한 책이다. 1802년에 장로교회 총회에서 각별하게도 선교부를 구성하게 된 배경에는 제2차 대각성운동이라고 불리우던 부흥운동이 크게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풀이하였다. 미국 개신교회에 퍼진 제2차 대각성운동은 교회와 사회내에 거대한 영적 감동을 불어넣었고, 이로 인해서 켄터키와 테네시 주 등 산악지대에 살면서 구습과 전통을 답습해 오던 지역들까지도 엄청
예장 합동해외 총회장 강재형 목사죽음이 가까이에 와 있는 이 세상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죄에서 해방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지은 죄에서 해방받기 위해 많은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불교인들의 고민 역시 그들이 말하는 108 번뇌에서 해방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번뇌의 근원이 욕심이며 그러한 것들을 벗어버리면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힌두교 인들 역시 수백만이나 되는 그들의 신에 의지하여 그들의 죄에서 해방 받기를 원합니다. 세계 각 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에서 해방 받으려는 노력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더 선한 일에 매진하기도 하고, 또 그들이 믿는 신이 그들의 죄를 씻어주기를
인천 갈릴리교회 담임 김명환 목사우리에게 진정한 이웃이 있는가(?) 가끔 필자인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한참 고민에 빠져본다.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 드릴 수 있는 진정한 이웃, 너의 고난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웃이 나에게 있는가를 지난 날들에서 찾아 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릴 수 있는 이웃, 슬픔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을 찾으려고 해도, 영 생각이 떠오르지를 않는다.정말 나에게 진정한 이웃이 없단 말인가. 현장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참사랑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고 강단에서 외친 것은 허구였단 말인가. 목회자로서, 부흥사로서 그리스도의 길을 가야 한다고 교인들에게
한국장로교신학 학장 서헌철 목사COVID-19로 어려움이 있지만, 가슴의 빛을 계속 지펴라!이제 손과 발로 드는 촛불이 아니라 가슴으로 촛불(빛)을 불타오르게 해야 한다.촛불을 켜야 하나? 촛불을 꺼야하나? 하는 논쟁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종교계의 갈등이 생기고 나아가 어떠한 불행한 상처들을 품게 되지나 않을까 우려가 된다.그러나 촛불은 밝혀야 한다. 가슴에 지펴야 한다. 그리고 손과 발은 우리의 본연의 자리에서 활동하게 하자. 가슴에 리본을 달고 의사 표시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일터에서의 하는 일들은 멈추지 않도록 하자! 정의와 진실은 매우 소중한 것이기에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울 수는 없지 않은가?” 하는 외침이 있다 해도,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국민의 인권을 짓밟
굿-패밀리 대표•개신대 장보연 상담학교수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후손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원한다. 믿음을 가훈으로 삼은 가정도 많다. 분명한 것은 믿음의 유산에는 사랑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랑이 없는 믿음, 이웃을 생각하지 않는 믿음은 공헌한 믿음에 불과하다. 성경은 분명하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교육하고 있다.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율법으로 주어졌다. 사랑이 전제된 믿음을 말한다. 사랑은 단단한 쇠 덩어리도 녹인다.우리가 살아가는데 사랑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사랑이 있는 곳에는 다툼도, 이움도 없다. 건강한 관계, 건강한 사회, 건강한 가정에는 항상 평화와 행복이 넘쳐난다. 오늘 우리사회가 다투고, 분열하는데는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새세움교회 권성길 목사비가 오고 눈이 올 때, 요즘은 편의점에서 우산을 쉽게 살 수 있다. 요즘우산은 과거와는 달리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서 두고두고 사용한다. 그렇다보니 가정에는 일회용 우산이 여러개 있다. 감히 일회용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잘 만들어 졌다. 길거리에 버려진 저 우산도 누군가 잘 사용하다 비가 그쳐 버려두고 갔을 것이다. 귀찮거나, 깜박하고 놓고간 우산일 것이다.요즘은 가장 흔한 것이 우산이다. 행사에 참석하면 여지없이 우산을 기념품으로 받는다. 그만큼 세상이 좋아졌다는 말이다. 예전 같으면 비오는 날, 비닐우산 하나를 놓고 형제들 간에 서로 차지하기 위해 각축전을 벌였다. 당시의 대나무에 비닐을 입힌 비닐우산은 한번 쓰면, 다음에는 쓰지를 못했다. 4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정부에서 사용하는 ‘기독탄신일’은 ‘성탄절’ 혹은 ‘예수님 오신 날’로 바꿔야 한다.”최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목사)가 각 언론사에 보낸 논평 제목이다.도대체 무슨 말인가.현재 정부의 ‘관공서의 휴일에 관한 규정’은 성탄절을 ‘기독탄신일’로 표기하고 있다.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낸 것은 고용노동부가 낸 공문 때문으로 고용노동부는 최근 각 사업장에 ‘공휴일과 대체공휴일 보장’을 권고하는 공문에 ‘성탄절’을 ‘기독탄신일’로 표기했다.‘기독탄신일’ 명칭의 유래는 유서 깊다.1949년 장로인 이승만 전 대통령은 성탄절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했다. 그때 명칭이 ‘기독탄생일’이었다. 물론 그 때도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혹은 ‘성탄절’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안수집사이 시기는 학동기와 중1~2학년에 해당합니다. 아이의 신체 측면에서, 유아기에 비해 신체나 운동 발달이 조금 느려 키는 커지고 살은 빠져 보이고 팔과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입니다. 뇌의 크기는 성인 수준에 이르고 기능은 더디지만 계속 발달합니다. 면역력도 좋아져 질병 감염률도 줄어듭니다. 사회 및 정서적 측면에서, 정서가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되어 애정, 기쁨, 공포, 불안, 분노, 질투, 호기심 등으로 발달하며, 인지발달로 인하여 정서 이해 능력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부모는 알아야 합니다. 또 아이들이 혼자 있기를 좋아하여 공상을 하므로 조용한 활동 기회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친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가족보다 친구의 영향을 더 받습니다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기독교는 본래 하나뿐인 기독교를 여러 갈래로 나누어 놓는 잘못을 범했다. 고질적인 병은 신령한 교회가 세상의 속된 이미지를 닮아가고 있음이다. 세상에서 성공의 기준이 그대로 교회에 도입되어 성(聖) 속(俗)을 구별할 수 없다. 자연 사회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자주 받는 질문은 장로교냐 아니면 감리교냐 하고 묻는다. 대답이 다른 교단이나 생소한 교단의 명칭을 말하면 들은 척도 안 한다. 그게 기독교냐 하고 다시 묻는다. 사회인들도 물량적으로 크고 견실한 교단의 유명세에 편승해 속 내용이야 잘 알지 못하지만 우선 건물이 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신흥종교인 신천지나, 영생교, 통일교, 장막성전, 하나님
새에덴교회 담임 소강석 목사교회사가인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초대교회 시대에 이교도들은 전염병에 감염된 환자들을 내쫓아 버렸고 죽은 시신들을 오물처럼 취급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전염병 환자들을 찾아가서 기도해 주고 돌봐 주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의 돌봄만으로도 사망률을 크게 줄였고 이로 인해 기독교가 로마에 공인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종교사회학자인 로드니에 의하면 이러한 기독교인들의 사랑과 봉사 때문에 기독교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팬데믹 시 초대교회는 예배를 드리는 것 못지않게 환자들을 돌보는데 치중을 하였습니다.종교개혁시대에는 더 그랬습니다. 특별히 제네바에서 칼빈을 중심으로 한 종교개혁자들은 예배 못지않게 목사의 환자 심방을 의무
근대문화진흥원 원장 이효상 목사“카페인(caffeine)을 하세요?”라고 묻는다. 예전에 마시던 박카스나 커피 같은 각성 물질의 마시던 그 카페인이 이미 아니다. 이 카페인은 젊은이들이 소통하는 생활방식인 카카오톡(kakaotok),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을 줄여 뜻한다.그동안 웹(web) 2.0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social media)는 블로그(blogs),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s), 메시지 보드(Message Boards), 팟캐스트(Podcasts)등으로 참여, 공유, 개방이 특징으로 네티즌들이 적극 참여해서 정보를 만들고 공유하는 사회적인 연결성을 중시했다.웹(web) 3.0은 데이터의 의미를 중심으로 서비스되는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정부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 조치를 2주 또 연장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한 조치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가계경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언제까지 허리끈을 졸라매야 할지 걱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아픔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오죽하면 장사 좀 하게 해달라고 거리에 나서 시위를 하겠는가. 코로나19가 불러온 끔찍한 현실이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누구보다 타격을 심하게 입은 것이 바로 한국교회라는 점이다. 누구보다 앞장서 방역당국의 지침대로 따랐던 한국교회였지만, 일부 몇몇 교회와 교회관련 시설에서의 일탈로 인해 싸잡아서 손가락질 당하고 있다. 전체 비율로 따져도 교회가 무조건 잘못했다고 볼 수도 없는 상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독일 속담에 ‘노후를 따뜻하게 지내려면 젊은 시절에 난로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남자는 77세요, 여자는 83.3세라고 하는데, 실제로 제일 많이 사망하는 때가 85세요, 2020년에는 보통 90세 때 사망이 오고, 좀 더 살면 100세까지 사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이렇게 갑자기 노년의 인생이 길어지면서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노년의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기에 우리 모두 당황하고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는 현실이다. 오래 사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100세의 장수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28.7%요, 나머지는 행복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100명의 노인 중 3명만 행복하고 나머지 7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독일의 낭만주의 성향의 작가이자, 철학자 과학자인 괴테의 주치의 칼포켈의 병상보고에 "내가 잠시 임종의 방을 비운 사이에 '보다 더 빛을!'이라고 한 말이 그의 마지막 말이었다고 한다. 문학과 생활이 늘 밝은 면을 지향했던 괴테도 임종 시에 죽음 직전에 빛이 보이지 않자 절망의 두려움으로 환한 빛을 달라고 말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이 빛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육신의 장막을 벗었을 때 캄캄한 어둠의 음부가 아닌 생명의 빛으로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말이다. 요즘 뉴스에 암울하고 슬픈 소식이 날마다 끊임없이 나온다. 인간으로서 참을 수 없는 어려움과 문제가 닥쳐왔을 때 낙심과 절망으로 염세주의에 빠져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들을 듣게 된다. 문제는 그들 중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