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0 11:52
한국장로교신학 학장 서헌철 목사(지난 호 계속)(2) 화환(花環), 위로금(慰勞金) 봉투 등의 기재위로금(慰勞金) 봉투에 기재하거나, 화환 등에는 전 호의 위로의 말을 참고로 하되, 필자의 경우는 ‘부활신위’[復活信慰, 부활의 믿음으로 위로 받읍시다(합니다)], ‘부활소망신위, [復活所望信慰, 부활소망의 믿음으로 위로 받읍시다(합니다)] 하는 내용을 주로 사용한다. 간혹 ‘성안신위’[聖安信慰, 거룩한안식(安息) 중이심을 믿음으로 위로 받읍시다(합니다)]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함께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를 받읍시다 등도 가능하다. 참고해야 할 것은 부의금(賻儀金), 조의금(弔意金)보다는 위로금(慰勞金)이라 함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부조’(扶助)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