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기획협회 대표 이민 교수비타민 C로 유명한 이왕재(1955~) 서울대 명예교수는 면역학 박사로 세계적인 건강 전문가다. 그가 언젠가 라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렇게 말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이 계시는데 암 걸리기 전의 모습과 암 걸린 후의 모습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암에 걸리기 전에는 잘 때 하루를 마치는 기도를 하고 잤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늘이 내 마지막 날이다’라고 기도하고 잡니다. 암 선고를 받고 사는 생이야말로 진짜 인간다운 삶입니다. 암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 말이 더욱 충격적이다
굿-패밀리 대표 장보연 개신대 상담학교수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았다. 모두 신년을 맞아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에 대한 꿈을 꾸며,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그리고 미래로 나가기 위한 다짐도 했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안일과 쾌락, 탐욕과 욕망을 그대로 두고서는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로 나갈 수 없다. 미래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소돔과 고모라보다도 더 음란하다.우리 모두는 범죄의 수단인 손을 끊고, 발을 절단하고, 눈을 빼는 결단을 먼저 내려야 새로운 나라, 하나님나라에
고려대 교육문제연구소 교수 김재덕 목사부모는 자녀들에게 천국 영생으로 가는 길이 편안하고 쉬운 길이 아님을 모범으로 보여주고, 그 길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임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 길을 가는 자녀들에게 요구되는 행위는 믿음의 결단력과 실행력입니다. 결단력은 무엇을 하겠다고 결심하여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고, 실행력은 결단할 것을 추진하여 실천하는 능력입니다.유다의 여호와김왕 3년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바빌로니아로 돌아가면서, 일부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그 포로로 잡혀 온 사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원종문 목사고 옥한흠 목사는 생전에 말의 위력에 대해, "말의 분노함을 조심하라. 그리고 '말'함을 억제하고 신중하라. 항상 상대방에게 '말'의 악행으로 상처를 주지 말고, '말'의 선행으로 따뜻함으로 위로하라. 이것은 사람이 추구해야 할 가장 큰 미덕이며 '말'의 이다"고 말했다. 마태복음 4장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다.우리는 평생을 말을 하면서, 말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사람이 살아가면서 인생이란 단어처럼 많이 사용하는 말은 없다. 이 단어를 사용할 때마다 모두가 인생을 논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고난의 길을, 어떤 사람은 부자집에서 태어나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된 이야기 등등을 논하면서, 신세를 한탄한다. 그러나 인생은 아름답고, 고귀한 것이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아름다운 것인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문제는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쓴 뿌리 때문에 행동으로 쉽게 옮겨지지 않는다. 이사야서 65장 17절에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것은 기
한교연 총무 김고현 목사"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正義)를 베푸시리이다"(시 140:12) 일생동안 농아와 맹인을 돕고, 사회주의 지식인으로서 인권운동과 노동운동에 기여한 헬렌 켈러(Helen Keller, 1880~1968)는 "은 하루아침에 말라 시들어 사라지는 우연적 존재가 아니라 이 세상에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될 필연적인 존재 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은 우리는 모두가 한가지정도는 바램을 갖고 있다. 이는 꿈, 소원이라고도 말한다. 이란 '어떤일이
한신대 구약학 김창주 교수해가 바뀔 때 사람들은 새 목표와 각오를 다진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며 다음 해의 성장한 모습을 설계하고 소망한다. 지나고 보면 새로운 것 없지만, 그 순간만큼은 낯설고 신선한 시작이어야 한다. 전도서의 지적은 여전히 유효하다. ‘해 아래 새 것이 없노라.’ 인간의 삶은 세대를 넘어 반복되고 돌아서 계승된다.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각오라느니 또 다른 시작으로 포장하지 말고 되돌아온 순간을 경건하게 마주하며 내면의 호흡에 집중하자.시인은 야웨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서 있고(89절), “주의 성실하심”은 땅을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조직신학교수 5) 교회 안에서 받는 은혜종교개혁 이후의 복음적인 신학자들은 성도는 교회 안에서 거룩한 삶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네 가지 중요한 방편들을 통해서 은혜를 받는다고 가르쳤다. 첫째, 선포된 말씀거룩한 하신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선포 가운데서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만나주시고, 말씀하시고, 자신을 아는 지식을 불어넣어주신다. 먼저는 설교자에게 성령으로 감동하시고, 경건한 성도들로 하여금 경외, 기도, 사랑, 복종, 신뢰를 가지고 반응하게 하신다. 성령은 설교자를 통해서 “성도들을 새롭게
합동총회신학신대원 학장 김정택 목사 그렇다면 어떻게 녹이는가에 대하여 사 33:11-12절에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이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라며 불에 태워 녹이시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 땅은 불에 녹아지면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작은 산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않은 곳이 평탄케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사 40:4)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이루어질 일이 ‘장래사’라는 것이고(사 42:23), 장래사를 모르면
한국교회 목회자 인재풀 센터 대표 박현식 목사필자는 최근에는 저술과 비대면 강의로 시간을 많이 활용하고있다 .또한 유투브나 동영상등을 통하여 한국교회의 강단 메시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필자가 현 상황에서 분석한 한국교회의 강단 메세지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첫째,순수하게 복음만을 전하는 메세지–예 를들면 복음 메세지를 전하는 설교자는1년 내내‘부자 되고 성공하시라’는 설교를 하지 않는다.다만 하나님의 절대주권,죄의 용서,천국,지옥,재림등 성경적 내용을 그대로 전한다.둘째,성공주의 메세지,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번
의왕중앙교회 담임 황인찬 목사성경에서 태초란 말로 시작되는 책은 세 권이다. 창세기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되고, 요한1서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본 바요…"로 시작된다. 그리고 요한복음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로 시작된다.태초란 말이 헬라어로 "ARKE"이다. 헬라어에서 “ARKE”는 원래 철학용어로 쓰였다. 헬라철학에서 “ARKE”는 우주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을 일컫는 단어이다. 헬라의 철학자들은 제 각기 “ARKE”를 물, 불, 존재 등으로 주장이 달랐다.이 “
한국장로교신학 연구원장 서헌철 목사2024년 새해가 밝았다. 사람들은 신년을 맞이할 때마다 교회나 사찰, 또한 산으로 바다로 발걸음이 분주하다. 평소 크게 관심이 없던 이들도 새해를 맞이할 때는 특별한 의미 속에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TV 등에서는 솟아오르는 태양을 행해 손바닥을 비벼대며 연신 허리를 굽혀대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들에서 삶에 대한 절박함이 엿보인다고나 할까? 그러나 그렇게 애쓰는 것등에 대한 결과에는 보장, 약속됨이 없다. 따라서 “남들이 그러하다고 하더라”또는 “다른 사람들이 하니까 나도 해보자”는 생각에서 여행
필운그리스도의교회 오수강 목사주인과 종은 같은 사람이며 인격을 가졌지만 생각하는 의식이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가리켜 주님이라는 호칭으로 그의 신분을 존칭으로 높이고 존경을 표한다. 예수님에 대해 주님으로 호칭하는 것은 나의 영과 혼과 육의 모든 범사를 예수님에게 맡긴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주인과 종은 그 하는 말과 행동과 의식이 다르다. 주인은 매사에 스스로 결정하며 실천하는 습관을 통해 자신 맡은 일에 대해 책임을 진다. 그러나 종은 스스로 실천하는 것보다는 주인이 시키는 일에 대해서만 역량껏 완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인터콥선교회(본부장 최바울 선교사)는 ‘직장인 여성·남성 선교캠프’를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상주 열방센터에서 개최했다. 선교관심자 및 선교헌신자들 4,000여 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최바울 서교사와 강요한 선교사, 임 이스마엘 선교사 등이 ∆시대 ∆사역 ∆부흥 등의 주제로 강의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관심을 이끌어주는 선택식 강의를 통해 각자의 소망하는 것에 대한 ‘맞춤형 비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은 미래를 경영하시며 역사를 경영하신다. 하나님의 역사 경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지난 4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적극 지원하자’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참가 선수단을 귀한 손님으로 섬기고, 대회의 성공을 견인하도록 회원 교단과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에서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80여 개국에서 15,0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하여 강원도 내 강릉과 평창, 정선, 횡성군에서 분산되어 열리는 이 대회를 위해 한교총은 미래 세대의 도전과 성취의 즐거움, 공정한 경쟁을 통한 우정과 화합의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대표총회장)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신년인사회에서 종교계 대표로 “경제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기업이 살아야 한다”며, “기업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젊은이들이 활기차고 힘찬 인생을 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목사는 “경제발전과 자유민주의를 위해 여야의 구분이 없는 만큼,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과 한뜻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대통령님을 비롯해 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 송일현 목사,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최덕녀 목사)는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지난 5일 성남 예수로교회(김명준 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날 송일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의 길을 위해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를 중심에 서야 한다”고 인사했다. 예배는 준비위원장 오상건 목사의 사회로 김월순 목사의 기도, 최현민 목사의 성경봉독, 한영훈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인 박승주와 최덕녀 목사의 인사, 박현임 목사의 헌금기도, 김동호 목사의 광고, 송일현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또한 △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2024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축하 하례회’를 지난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갖고, 2024년 새해 새 아침에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돌리며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온누리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이날 1부 신년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조성훈 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기도, 총무협 회장 신조화 목사의 성경봉독(시편 126편) 후, 공동회장 유안근 목사와 공동회장 김경희 목사, 공동회장 김명식 목사, 공동회장 조명숙
분당횃불교회 담임 이재희 목사당시 유대 사회는 목자라는 직업을 아주 천하게 여겼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천대를 받던 목자들에 의해 복음이 제일 먼저 전파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목자들은 천사의 음성을 듣고 탄생하신 예수를 찾아가 천사의 소식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바리새인들은 선지자들을 통해 메시아가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을 들었지만, 모세의 율법만 인정하고 죄인을 정죄하기만 하였다. 모세의 율법은 죽이는 법이고 갇히는 법이요 판단하는 법이고 사망의 법이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대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환)는 고독생 프로젝트 비전선언식을 지난 3일 진행했다. 고독사연구기관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 교수),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KBSI)의 정책자문을 받아 운영하는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이 함께하는 이번 선언식은 지난 29일 우울증, 치매예방 고독생 프로젝트 ‘엘드림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진 후 연속사업을 선포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장헌일 목사는 “지속적으로 단 한